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국내 최대 청소년 미디어 축제'제23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미디어대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미디어 축제로, 올해는 '친한사이'를 특별 주제로 선정해 청소년이 ‘친한 사이라고 느끼는 순간’을 미디어로 표현함으로써, 이를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미디어대전은 ▲영화 ▲다큐멘터리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사진 ▲트렌드미디어(뮤직비디오, 비디오아트 등 숏폼 영역),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출품작을 접수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청소년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보다 387명 많은 2,165명의 청소년 제작자가 참여, 영상 327편, 사진 73편 등, 총 40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중 42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서울특별시장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영화진흥위원회 등 기관상 ▲서울예술대학교 등 총장상 등을 각각 수상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이창재 교수(중앙대 첨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서울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온 상생상회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상생상회(안국역 1번 출구)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한 상생상회 5년, 가치 잇는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지난 5년간을 상생상회와 함께 해온 서울시민을 위해 ‘5색 찬란 상생혜택’과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로맛남 특별클래스’ 무료 운영 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5색 찬란 상생혜택’에서는 할인판매, 생일떡, 생일주, 생일턱, 생일나눔 등 상생상회가 마련한 5가지의 풍성한 혜택을 서울시민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할인판매 행사는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상생상회 매장 중앙에 마련된 5주년 기념 특별부스에서 진행되며, 명품 햅쌀 철원오대쌀을 비롯해 참·들기름, 계란, 부각 등 기념행사 입점상품에 대해 20% 이상 할인 및 증정(일부상품) 혜택을 제공한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확대한다. 이에 11월부터는 만65세 이상 장애인과 장기요양급여를 수급받는 만65세 미만 장애인도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장애인이 만65세가 되고 노인장기요양급여를 수급하게 되면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감액 또는 삭감시켰으며, 만65세 미만 장애인이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요양급여를 수급받는 경우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 신청 자격이 없었다.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만65세 이상 장애인과 장기요양급여를 받는 만65세 미만 장애인까지 모두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수급받을 수 있게 관련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만65세가 됐다는 이유로 서울형 장애인활동지원급여를 감액 또는 삭감시키는 것은 고령 장애인에 대한 역차별이라는 지적이 있어왔다. 또한 2020년 12월 헌법불합치 결정으로'장애인활동지원법'이 개정(22.5월)됨에 따라 만 65세 미만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에게 서울형 활동지원급여를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제도 개선을 추진하게 됐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시민에게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국내·외 주거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8일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주거전문가와 서울시 주거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2023 서울주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6일까지 서울주거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올해 열리는 '2023 서울주거포럼'에는 1부 미국․호주․스페인 해외연사 특별강연, 2부 한국주거학회 주관 국내 주거분야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포럼 연계전시도 마련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촘촘한 주거안전망 확충 종합대책’을 발표, 반지하 주택을 비롯해 옥탑방, 고시원, 판잣집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종합적인 주거복지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연계하여 ‘서울주거포럼(SHF, Seoul Housing Forum)’은 시민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정책 발굴, 공론화를 위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 시민 참여를 통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등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전기 사용량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전력 대란이 우려됐던 지난여름, 서울시가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여름철 ‘전기절약 우수건물 선발대회’를 실시하고 전력수급 안정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우수건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에너지사용량 신고 현황 기준, 아파트를 제외한 에너지다소비건물 330개소에서 서울시 전체 전력사용량의 16%를 소비하고 있다. 시는 건물 분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전기절약 우수건물 선발대회’를 개최하여 기업의 자발적인 탄소 중립 실천을 유도했다. 시상식은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등 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0일(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서소문2청사 2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우수건물 선발대회는 서울시 소재 에너지다소비건물,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에 관심 있는 기업 등 32개 건물이 참여했으며, 이 중 우수건물로 선정된 14개소는 전년 7~8월 대비 약 3GWh(평균 5%)의 전기 사용량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내 약 5천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주간 수능 시험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및 관계인 대상 안전컨설팅(상담)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위해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시험장 230곳에 대하여 25개 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 235명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소방시설 등 점검 및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대입 수험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자동화재탐지설비 및 비상방송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여부 △ 각 시험실, 복도·통로 등 소화기 적정 비치 여부 △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상황 대비 피난대피로 및 소방차 출동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수능 시험장 관계인을 대상으로 듣기평가 시간 등에 시험 당일 화재 또는 소방시설 비화재 경보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비상방송설비 등 소방시설 긴급 대처요령, 초기 소화방법 및 피난대피 유도 전담자 지정 운영 등을 중점 지도할 예정이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주 간 청년들이 제안한 2024년 청년자율예산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대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대시민 투표는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총회에서 의결된 10개 사업(총 24억 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청정넷은 ‘청년의 문제는 청년이 잘 안다’는 취지에서 2013년부터 운영된 서울시 청년참여기구로, 지난 10년간 ▴청년수당, ▴청년 월세지원, ▴청년 마음건강 지원 등 청년의 필요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해왔다. 이들 정책은 중앙정부와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서울시 대표 청년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총 531명이 참여해 분과회의, 정책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총 156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그중 서울시 소관부서와의 조정 회의,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10개의 제안 정책이 청년자율예산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대시민 투표에 앞서 서울청정넷은 지난 10월 21일(토) 열린 총회에서 올해 제안 정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자율예산 편성(안)을 의결했다. 202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서울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및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 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및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제공기관 및 제공인력이 대상이며, 공모 신청은 서비스 제공 전‧후 비교를 통한 이용자의 변화를 중심으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신청서는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접수 후 선정된 서비스 우수 사례 시상 및 공유를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장‧관리책임자‧제공인력의 동기를 부여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수상 결과는 11월 중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수상기관에게는 별도 안내 예정이며, 시상식을 통해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상장 및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11년 4월 서울시 및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된 이후 ▲지역사회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및 훈련, ▲컨설팅 등 서비스 품질관리 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기후위기에 따른 불평등이 갈수록 심화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10월 31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모두를 위한 여정: 기후동행”을 주제로 ‘서울 국제기후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다루는 ‘기후형평성’은 기후위기로 인한 지역․빈부․세대 간 피해 격차와 불평등을 인지하고 기후위기 정책 마련 과정에서 사회 구성원들의 평등을 우선순위로 두는 개념으로, 서울시 핵심 정책 기조인 “약자와의 동행”과도 연결된다. 올해 초 세계불평등연구소(World Inequality Lab)가 발표한 ‘기후불평등보고서 2023’에 따르면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탄소 배출량 격차보다 국가 내 부유층과 저소득층 간의 배출량 격차가 더 커져 기후 위기로 인한 계층 간 불평등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며, 이어 엘리자베스 베넷(H.E.Dawn Bennet) 주한 뉴질랜드 대사, 델와르 호세인(H.E. Delwar Hossain) 방글라데시 대사가 축사를 맡는다. 기조연설은 IPCC 제6차 종합보고서 핵심저자인 부산대학교 이준이 교수가 맡는다. 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이봉준 위원장(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0월 27일 경부선 지상구간 현장방문에서 지상철도 지하화의 사업성 확보를 위해서는 개별 구간이 아닌 서울 전역의 지상철 구간을 대상으로 비용편익(B/C)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특위는 국가철도 지상구간 경부선 일부 노선인 노량진역사, 구로역사, 영등포역사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고 직접 지상구간을 탑승하여 지상구간의 문제점 및 지상철 추진의 방향에 대해 논의를 했다. 첫 방문지인 구로역사에서는 구로역장으로부터 구로역 일대 현황 브리핑 후 도시교통실 교통정책과장으로부터 지상철도 현황 및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정 동향과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후 지하철로 영등포역으로 이동하여 도시계획국 도시계획과장으로부터 영등포역 일대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지하철로 노량진역으로 이동하여 미래공간기획관 공공개발사업담당관으로부터 노량진역 일대 개발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지상철도 지하화에 대한 심도 깊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새 도시 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활용해 ‘매력도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굿즈 디자인 개발에 나선다. 서울시는 전 세계인들에게 서울만의 도시 정체성과 매력을 알리기 위해'서울 도시브랜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서울의 신규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을 발표한 데 이어 국내․외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를 통해 ‘매력도시 서울’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의 새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을 활용하여 서울만의 매력있는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굿즈(기념품)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된 굿즈(기념품) 디자인은 국내외적으로 ‘서울 마이 소울’을 홍보함과 동시에 서울을 찾은 관광객 등에게 판매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서울 도시브랜드 ‘서울 마이 소울’의 디자인을 활용한 굿즈의 3D 렌더링(rendering) 등 목업(Mock-up・실물형태의 모형) 이미지 및 제품 견본으로써 1인(팀)당 2개 작품까지 공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10월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3 트립닷컴 글로벌 파트너 시상식에서 ‘2023 최고의 인기 여행지상’(Most Popular Destination of the Year)을 수상했다. 트립닷컴은 이용자 수 등에서 아시아 1위, 세계 2위의 세계적인 규모의 플랫폼 기반 여행사로, 39개 국가 및 지역에서 24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 최고의 인기 여행지 상은 여행지 방문량, 연관 콘텐츠 수, 여행상품 예약량과 트립닷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리뷰·검색·구매·평가·구독 등 종합적인 기준으로 해외 여행지 1,211곳 중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2곳을 선정했다. 서울과 함께 최고의 인기 여행지로 선정된 곳은 홍콩, 마카오, 발리, 싱가포르, 로스앤젤레스, 시드니, 오키나와 등 총 12곳이며, 국내에서는 서울이 유일하다. 아울러 서울관광재단은 트립닷컴의 ‘2023 최고의 해외 파트너상’도 수상했다. 최고의 해외 파트너상은 트립닷컴의 해외 파트너 중 심사를 거쳐 총 30개 파트너를 선정했다. 서울은 글로벌 관광 매체 Global Travele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최근 가이드의 쇼핑 강매로 인한 관광객과의 마찰 등 저가·덤핑 관광 기승으로 인한 문제점이 확산됨에 따라 서울시는 외국인 단체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경복궁 일대에서 불법 가이드 단속 및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10월 한달 간 건전 관광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일에는 명동·청계천 등지에서 무자격 가이드 근절을 위한 가두행진 및 단속을 진행한 바 있다. 저가·덤핑 관광 투어를 모집하는 일부 여행사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이 없는 현지 파견 TC(국외여행인솔자·tour conductor), 한국 거주 외국인 등을 가이드로 고용하여 별도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쇼핑 수수료를 인센티브로 제공함에 따라 한국을 찾은 관광객들은 무료 관광지 한두 곳을 방문 후 쇼핑센터로 내몰리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관광진흥법' 제38조에 따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안내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만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가·덤핑 관광 업체는 쇼핑 실적이 좋은 불법 가이드 고용 후 단속을 대비하여 자격증을 보유한 ‘시팅 가이드’를 대기시키기도 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오는 11월 6일~7일 양일 간 반포심산아트홀에서 'Piano Dynamism (부제: 건반의 스펙트럼을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iano Dynamism'은 다양한 색깔을 가진 7명의 피아니스트들이 피아노 건반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음악 스타일의 스펙트럼을 오직 피아노 악기만의 매력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11월 6일(월)은 피아니스트 정다현, 박진우, 이정은, 신민철이 출연하여 바흐 이탈리안 콘체르토 BWV971,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 슈베르트 즉흥곡 Op.142-3, 라흐마니노프 연습곡 Op.33,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등을 선보인다. 11월 7일(화)에는 피아니스트 김종윤, 양윤희, 김기경 출연한다. 헨델의 샤콘느 G장조 HWV435, 멘델스존 무언가 Op.30, 라흐마니노프 전주곡 Op.32 No.5 G장조, 브람스 헝가리 무곡 No.4, No.6 등의 곡들로 구성하여 무대를 준비했다. 청년음악가들로 구성된 이번 'Piano Dynamism' 공연에서는 같은 피아노 악기에서 각자의 색깔을 가진 연주자들이 곡을 다양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놀이와 체험을 통해 배우며 꿈을 키우는 서울시 대표 어린이 공간 ‘서울상상나라’가 개관 10주년을 맞아 노후화된 3층 ‘문화놀이’ 영역을 전면 리뉴얼했다. ‘서울상상나라’는 2013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복합 체험 문화시설로 문을 연 이래로 총 1,165종 전시와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동안 총 448만 명의 발길이 이어지며, 어린이들과 가족, 선생님들의 사랑을 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9년 넘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기존 상설전시 '우리 동네 집짓기'를 종료하고, 온 가족이 함께 캠핑을 체험해보는 '우리, 캠핑 가요!' 전시를 31일부터 시작한다. 상설전시 '우리 동네 집짓기'는 건축 요소를 체험해 보는 전시로, 3층 문화놀이 영역에 2014년 10월에 설치되어 약 9년간 운영됐다.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캠핑 가요!' 전시는 배낭 꾸리기, 장보기, 텐트 치기, 모닥불 피우기 등 캠핑의 주요 활동들과 캠핑장 주변 자연을 느껴보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된다. 인류 문화에 보편적인 의식주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