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23일 서울 성북구 길음1동주민센터에서 제3기 길음1동 주민자치위원 위촉식과 1월 정례회의가 열렸다. 이날 총 55명의 주민자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본격적인 제3기 길음1동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첫 전체회의를 진행해 2024년 연간 사업 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2019년 1기 발족 이후, 3기째를 맞이하는 길음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봉사와 화합을 통해 길음1동 주민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길음1동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연령층이 거주하는 지역에 걸맞은 사업들을 선정하고 진행해 매년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 내고 있다. 올해에도 가족의 화합을 위한 수제청 만들기 “잼잼잼”, 혼자 사는 1인 가구 남성들을 위한 요리 교실 “뉴타운 요리남”, 아이들을 위한 문해력 증진 및 경제 교육 “무슨 말인지 알지”, 어르신을 위한 건강체조 “어르신의 봄” 등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리 길음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길음1동을 함께 잘 이끌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기 23일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캠프장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캠프는 주민이 주도하는 동네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이다. 자원봉사센터와 주민센터와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동 단위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촉진하는 자원봉사 거점의 역할은 한다. 이날 첫 월례회의에서는 각 동 캠프장 및 활동가 등이 참석해 2024년 동별 자원봉사캠프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캠프 활성화를 통한 자원봉사 확산의 의지를 다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신임 캠프장에 위촉장을 수여하며 자원봉사캠프 활동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공공의 손이 닿기 어려운 곳을 발견하고 손 내밀어 도와주시는 자원봉사캠프장 및 활동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성북구가 서로 돕고 어울려 사는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자원봉사 활동가로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작년 11월까지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신규 모집을 통해 기존 대비 64%가 늘어난 85명의 신규 캠프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에서 아동학대와 가정폭력 사건이 가장 많이 신고되는 지역은 어디일까? 신고 건수 자체만 놓고 보면 각각 은평구와 송파구가 가장 많다. 하지만 자치구별 아동 수와 세대 수를 기준으로 신고 건수를 따져보면, 금천구의 아동학대․가정폭력 신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학대 사건에서 그다음으로 신고 비율이 높은 곳은 도봉구와 중랑구 순이었고 가장 낮은 곳은 강남구였다. 가정폭력 신고에서는 금천구 다음 강북구, 중랑구 순으로 높았고, 가장 낮은 곳은 성동구였다.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로부터 제공받은 생활범죄 현황 자료를 자치구별로 분석한 결과에는 그 외에도 여러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음주소란, 호객행위, 노상방뇨 등으로 통상 1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의 처벌을 받는 경범죄 발생률은 유동 인구가 많은 종로구와 중구가 가장 높았고, 빈도로는 강북구, 영등포구, 중랑구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비율과 빈도 모두에서 가장 낮은 곳은 서초구였다. 성매매 단속은 비율과 빈도에서 강남구가 1위로 나타났고, 강서구와 영등포구가 그 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4일 오후 4시 구청에서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조합장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고도제한 완화 조기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고도제한 조기 완화의 필요성과 단계적 추진 방안 등을 설명하고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의 재산권 보장과 주택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선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가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고도제한 조기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구는 지역 전체 면적의 97.3%(40.3㎢)가 고도제한으로 묶여 있어 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는 등 주민들의 정당한 재산권을 침해받아 왔다. 이에 구는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촉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국토부에 제출하는 등 고도제한 완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많은 노력을 펼쳤다. 오는 2월에는 진교훈 구청장과 박창순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민·관 합동 추진위원회’가 출범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1월 23일부터 ‘기후동행카드’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 첫날에만 총 6만2천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오전 7시부터 24시까지 모바일카드는 2만 7천장, 실물 3만 5천장이 판매됐다. 실물카드 판매량은 서울교통공사 판매량 및 편의점 판매량을 합산한 수치다. ‘기후동행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별도의 카드 구매비용 없이 무료로 모바일티머니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계좌연동으로 편리하게 충전도 가능하다. 다만,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만 구현되어, 아이폰 사용자는 ‘실물카드’를 이용해야 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1호선에서 8호선까지 역사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는 카드결제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일부 판매처에서는 준비된 물량이 조기 소진되어 물량 추가배송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방문 전 해당 판매처에 구매 가능여부를 확인하면 좋다. ‘실물카드’ 구매를 완료했다면, 역사 내 충전단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24일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에서 따뜻한겨울나기 성금 1,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하여 이도영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장 및 부회장단, 노인대학장,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동대문구지회는 지난 2022년 8월 현 이도영 지회장 취임 이래 관내 138개 경로당의 지원 향상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중·고등학생 대상 장학금 수여 등 지역 내에서 내리사랑을 적극 실천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경기 악화로 유독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십시일반 힘을 합쳐 지원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동대문구 주민들을 위한 어르신들의 내리사랑에 감사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 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시장 상인들의 일상복귀를 위해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하여 재해복구비 1억원을 설 전에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25(목) 1억원을 지정 기탁하고, 기부금은 화재 피해로 인한 시설 복구와 시장 상인들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충청남도, 서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구체적인 피해 상황이 파악되고 요청이 있을 경우 서울시의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2008년에 설치된 서울시 대외협력기금은 지방과의 우호교류 증진을 위한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재해재난 발생시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재원이다. 서울시는 2016년 11월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2017년 1월 전남 여수 수산시장 화재 피해 복구에도 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화재 피해로 실의에 빠진 상인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서울시의 지원이 고통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24일 구청 창의홀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에서는 6대 분야(▲첨단산업도시▲공감·소통하는 도시▲공부하기 좋은 도시▲안전하고 건강한 도시▲일자리가 많은 도시▲골고루 잘사는 도시)에 걸친 총 75개 사업 중 31개 완료(계속)사업을 제외한 나머지 44개 정상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소관 부서별 검토보고가 이뤄졌다. 이날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구민들이 구로구의 혁신적인 변화와 미래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공약사업은 주민과의 약속인 만큼 추진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지킬 것이며, 올해는 민선8기가 중반으로 들어서는 해인 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가 23일 지역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서울 성북구에 전했다. 성아연 윤정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스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외이웃을 위해 매년 따스한 마음을 내어주시는 성아연에 감사드리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성아연은 성북구 공동주택 전·현직 입주자대표회 관계자들이 ‘단절이 아닌 화합의 공동주택을 만들어 보자며 2006년 구성했다. 현재 성북구 100여 개 공동주택이 참여하고 43개 공동주택이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비원에 대한 갑질(괴롭힘) 방지를 위한 선언문 제정(2020년), 코로나19 극복 및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 전달(2020년~계속),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해결을 위한 캠페인과 공모전을 실시하는 등 상생하며 소통하는 아파트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24일 오후 마포구 쓰레기 소각장 추가 설치에 대한 마포구의 마지막 정책 제안을 서울시에 전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2022년 8월, 서울시가 1,000톤 규모의 신규 소각장 입지 후보지를 마포구 상암동으로 발표한 이후 마포구의 여섯 번째 기자회견이다. 이날 기자회견장 앞쪽에는 마포구민과 마포구 소재 직장인 등 총 5만 7천여 명이 작성한 소각장 반대 서명부도 준비됐다. 마포구는 서울시의 소각장 결정 고시 이후 서울시에 소각장 추가 설치 과정의 부당성과 마포구민의 건강에 위협이 되는 토양오염 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전처리 및 재활용시설 확대, 현재 자원회수시설 개선 방안과 종량제 봉투 가격 현실화를 통한 쓰레기 처리 노력을 거듭 요구해왔다. 마포구의 합리적 대안 제시와 마포구민의 강경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지난 1년 5개월간 진정성 있는 의견수렴이나 검증 절차 없이 불통(不通) 행정으로만 일관한 것에 구는 유감을 표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마포구는 서울시의 쓰레기장이 아니며 마포구민만의 반복된 희생을 더는 용납할 수 없다”며 “폐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4일 등촌동 예원교회에서 열린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장애인 화가 한화석 작가가 그려준 초상화를 집무실에 걸어두고 사회적 약자의 복지 실현을 매일 마음에 새기고 있다”며 “장애인의 취업 지원,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 주거 지원 등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장미라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2차 정기총회는 2023년 사업성과 발표 및 결산보고, 임원 선출, 발달장애인 취업을 지원하는 강서퍼스트잡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는 찾아가는 재활보조기구 공유·나눔 서비스, 장애인 및 노약자 무료셔틀버스 운영, 저소득 중증장애인 무료 세탁서비스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 등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광진구가 23일부터,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이동 편의를 돕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신청자를 모집한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아이와 함께 외출할 때 대형 승합차로 이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광진구는 8천 건 이상 이용했다. 광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자라면 누구나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부모뿐만 아니라 영아와 함께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실질적 양육자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택시는 영아 가정을 위한 비말 차단막, 카시트 등을 구비하고 있으며, 앱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면 아이와 함께 서울 시내 어디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 예약 호출 시 예약비도 무료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택시 이용권은 자격 요건 확인을 거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12월 15일까지로 10만 원 범위 내에서 이용 목적과 횟수 상관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지원 목적과 달리 해당 영아와 동반하지 않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2월부터 서울 동대문구내 모든 대형마트에서 매주 일요일에도 장을 볼 수 있게 된다. 지난 12월 28일 동대문구, 전통시장, 유통업계는 ‘상생협약식’을 갖고, 기존 일요일에 시행되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하는데 합의했다. 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행정예고를 통해 이해관계인 의견수렴을 받은 구는 1월 22일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 2월부터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것을 최종 확정했다. 변경된 휴업일은 ‘두 번째, 네 번째 수요일’이다. 다만, 근로자 휴식권 보장 차원에서 명절이 속한 주의 경우, 점포에서 자율적으로 휴업일을 명절 당일로 변경할 수 있다. 예컨대 명절 당일인 2월 10일로 의무휴업일을 변경한다면, 두 번째 수요일인 2월 14일은 정상영업을 하게 되는 식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유통업계간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정부의 민생규제 완화 움직임에 물꼬를 트이게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주말 소비 증가로 고용창출 및 상권 활성화 등 동대문구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4일 오전 서울역쪽방촌을 찾았다. 주거취약지 거주자가 안전한 겨울을 나고 있는지 살피기 위해서다. 24일 오전 5시 서울 –10.8도를 나타냈다. 3일째 서울 지역 낮 기온도 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다. 박 구청장은 “기후변화로 극한 한파가 자주 발생해 걱정”이라며 “혹시 체온이 급격히 떨어진다거나 이상징후가 느껴지면 즉시 동주민센터나 쪽방상담소에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후암로57길 17-5(동자동) 거주자 황춘화(72세) 어르신을 만난 박 구청장은 새 보일러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같은 건물에 거주하는 이상준(78세) 어르신에게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생활을 당부했다. 지난 13일 서울역쪽방상담소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함께 서울역쪽방촌 1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를 지원했다. 구는 8일부터 3일간 서울역쪽방 800여 가구를 일일이 찾아 한파대비 및 화재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간이 스프링클러, 비상 소화전, 화재 경보기 등 고정 소방시설과 소화기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4일 오전,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WOORI(우리) 어르신 IT행복배움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우리은행의 후원, 마포구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성산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조성된 어르신 IT행복배움터에는 어르신의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를 위한 키오스크, VR기기, 전자칠판, 태블릿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가 설치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조세형 우리은행 부행장을 비롯해 구효진 우리은행 서대문영업본부장, 김응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부장, 심정원 성산종합사회복지관장, 지역 어르신 등 20여 명이 함께해 IT행복배움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전하고 개소를 알리는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후 지역 어르신과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게임을 함께 즐기고 키오스크와 VR기기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로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WOORI(우리) 어르신 IT행복배움터를 조성해주신 우리은행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도 어르신과 장애인 등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