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문정비즈밸리를 중심으로 ICT 분야 혁신을 이끌어나갈 핵심 인력을 육성하는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참여할 청년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ICT산업 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구가 지역 내 청년 일자리 확충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20~39세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ICT 분야에서 요구하는 현장실무 맞춤형 교육부터 취업 연계까지 제공한다. 구는 지난 4월, 양성과정에 참여할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하고 청년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점차 늘어나는 ICT 분야 산업수요에 발맞춰 ▲‘ICT기반 e커머스 셀러 양성과정’ ▲‘파이썬 기반 데이터분석 실무과정’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과정’ 총 3개 교육으로 확대 운영한다. ▲’ICT기반 e커머스 셀러 양성과정‘은 N잡러의 등장 등 전자상거래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변화하는 취업 트렌드를 반영해 사단법인 서울동북권기업발전협회(협회장 오태길)와의 협약으로 마련했다. 교육은 스마트스토어 개설, SNS 마케팅, 상품등록방법, 고객관리, 매출전략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실전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판매실습도 병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18일 수험생과 학부모의 대입 수시전형 궁금증 해소를 위한 ‘2024학년도 수시 합격드림 설명회’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연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 교육업체 입시전문가와 지역 고등학교 내 대입 진학 전문교사를 초청, 입시학원과 학교 현장의 대입 수시전형 정보를 총망라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재학생과 재수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초 맞춤형 수시 지원전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설명회는 2부로 나눠 2시간 가량 진행된다. 1부는 입시전문가가 수시 지원을 위한 로드맵을 주제로 ▲지원 체크포인트 ▲지원방법 ▲작년 입시결과 분석 ▲대학별 입시전형의 변화가 미칠 영향 등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서는 상문고 박창욱 교사가 2024 서리풀 수시지원 분석을 주제로 ▲지난해 대입 수시 지원 성향과 결과 분석 ▲수시 지원 시 고려 사항 등에 설명할 예정이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경우, 유튜브 '서초런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고, 놓친 부분은 추후 업로드되는 다시보기 영상을 통해 반복 시청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방배교육지원센터에서는 다음달 19일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지난 20일 창신동 채석장 전망대 카페 운영을 재개했다. 운영자 선정을 위해 잠시 문을 닫았으나, 이번에 지역주민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창신숭인도시재생협동조합이 관리를 맡게 되면서 다시 문을 열게 됐다. 향후 마을 카페뿐 아니라 지역축제 등을 개최하며 이웃 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하고자 한다. 전망대는 채석장 일대 명소화사업 1호 공간으로 앞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과거 채석장의 모습을 두루 간직하고 있으며, 이 일대 가장 높은 곳에 세워져 서울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종로구는 “2층 카페, 3층 전망대 옥상 등에서 근사한 경치를 감상하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이달 8일을 시작으로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전개하고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 관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상대적으로 구강 관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18세 미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구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관내 20개소 의원과 손잡고 ‘구강검진’, ‘보건교육’, ‘예방진료’ 등을 실시하며 필요한 경우에는 치료비 또한 별도 지원해줌으로써 구강건강 불평등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대상 아동은 ▲검진뿐 아니라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치석제거 등을 받고, 전문 치료가 필요한 경우 연계 치과에서 ▲충치치료 ▲신경치료 ▲잇몸치료 역시 받아볼 수 있다. 비보험 항목인 ▲레진 ▲인레이 ▲크라운 ▲간격유지장치 등은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아울러 구는 보호자와 함께 방문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지역아동센터로 직접 방문해 구강검진 및 교육을 진행한다. 또 보건소, 치과의사회, 지역아동센터장 등 관계자 10인으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등 공고한 협력체계를 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도봉기적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 사업에 선정돼 7월 7일부터 28일까지 초등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책과 코딩 연계 활동을 통해 사고확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전국 100개의 공공도서관을 선정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봉구에서는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선정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선정도서 '빙하섬을 지켜 주세요', '왜 유명한거야, 이 그림?'을 도서관 사서와 함께 읽고, 전문 강사의 지도로 코딩 시나리오 작성 및 의견 공유, 메타버스에서 작품만들기 과정을 함께 하게 된다. 또한 해당 사업에 선정된 도서관별 참여 어린이들의 성과물을 취합하여 온라인 작품전을 진행하며, 전국적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작품 공유를 통한 소통의 시간도 가지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외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독서와 코딩이 융합된 색다른 프로그램을 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지난 5월 3일부터 6월 9일까지 관내 복지 민간기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별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이용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업 중 민간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밥먹GO 청소년 마을식당 ▲창숨이(창동 숨은 이웃 이음) ▲청소년 딴짓 놀이터 ▲생활밀착형 IT 배움터 총 4곳을 대상으로, 사업별 진행사항 확인 및 사업관계자 인터뷰, 이용자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먼저 구는 지난 5월 3일 '밥먹GO 청소년 마을식당'이 운영되고 있는 방학2동 소재 ‘꿈빚는마을방아골’을 찾았다. '밥먹GO 청소년 마을식당'은 지역 내 민간기관과 주민이 모여 만든 ‘방학2동 청소년 마을식당 추진위원회’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식사와 놀이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청소년 문제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장 인터뷰에서 사업 관계자는 “청소년 식사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사각지대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마을식당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손길이 모이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마을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들과 힘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구 행정력을 집중한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13개 실무반을 두고 단계별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주민 곁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침수취약가구 돌봄공무원, 민간 동행파트너를 지정해 관리‧운영 중이다. -풍수해 취약시설 점검‧정비 총력 구는 건축전문가와 함께 침수피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 주택 7,547호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침수 위험도가 높은 가구에 대해 개폐식 방범창 등 침수방지시설을 지원 중이다. 또한 집중호우 시 하수역류 및 노면수로 침수가 우려되는 지하주택 및 소규모 상가 193가구에 물막이판과 역지변을 설치 완료했다, 지역 내 공사장, 하천, 급경사지, 침사지 등 풍수해 취약시설 총 201개소에도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시행했으며, 특히 하천 이용 주민의 안전을 위한 하천 진‧출입 원격 차단 시설 96개소를 확충하고 중랑천 등 하천에 대한 시설 점검을 완료했다. 이 외에도 민‧관으로 구성한 104명의 하천순찰단을 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452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보급하고 원예치유 활동까지 지원하는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수로 보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사업은 홀몸어르신 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낮추고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반려식물 보급 ▲원예치유 프로그램 ▲반려식물 작품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반려식물은 실내에서 관리가 용이하고 관상가치가 높은 식물로 선정했으며, 원예치료사가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또한 원예치료사가 정기적으로 어르신 가구에 방문해 식물 관리를 돕고, 나만의 반려식물 이름 짓기, 식물과 긍정 대화 나누기 등 정서적으로 치유효과를 주는 활동들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연말에는 반려식물을 주제로 한 사진, 그림, 수필 등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반려식물 작품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급되는 반려식물이 어르신들의 소중한 동반자로서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사)벤처기업협회와 손을 잡고 ‘맞춤형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로구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중소기업이 많다”며 “무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해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 사업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참여 기업에는 제품별 카테고리를 고려해 상품기획전문가가 매칭되며, 온‧오프라인 유통채널별 입점 전략과 프로모션 방안, 유통 업무 과정 및 노하우 등을 컨설팅해준다. 또한 제품 품평회를 열어 제품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품성을 강화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관내 벤처‧중소기업 5개사를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6일부터 7월 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벤처기업협회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로구는 마케팅 지원 후 매출 변화 등을 모니터링해 실효성을 검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수해 예방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주민과 함께 빗물받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주민자율청소단체, 통장연합회, 자율방재단 등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 성북구 20개 전 동 골목길, 상습 무단투기 구역, 이면도로 등 침수 취약 지역을 찾아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장마 때 막히지 않도록 낙엽,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제거한다. 빗물받이는 강우 시 도로와 주택가의 빗물을 모아 하수관거로 보내어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또는 쓰레기로 인해 배수가 잘 안되거나 역류가 될 경우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번 빗물받이 대청소를 통해 주민들이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북구는 저지대와 침수취약지역에 빗물받이 상시 특별순찰반, 빗물받이 관리책임제를 운영해 연중 집중 관리하고 있다. 특히 장마철에는 빗물받이 집중청소 지역에 대한 점검, 청소 등을 강화해 성북구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빗물받이는 폭우 시 침수 예방을 위한 중요한 시설이다”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는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4년 주민자치계획을 수립·결정하는 주민총회를 20개 전 동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성북구 주민총회는 지난달 31일 길음1동부터 이달 22일 정릉1동을 마지막으로 1개월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성북형 주민자치 공동 추진 협약, 사업 계획에 대한 주민 숙의 과정 및 주민 투표, 주민자치계획 선포 순서로 진행되며 각 동에서 준비한 공연 등이 함께 펼쳐져 마을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20개 모든 동 주민총회에서 주민자치회는 구청 및 동주민센터와 함께 ‘성북형 주민자치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상호 협력을 통해 주민자치 활동을 성실히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주민이 행복한 생활 자치 구현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성북형 자치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번 성북구 주민총회는 동별 특색있는 의제 발표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됐다. 주민총회 사전투표 및 현장 투표에 약 9,800여 명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성북형 주민자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동별로 접수된 약 500여 건의 지역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전국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입선 공용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강북구는 도심 위주의 주택밀집도가 높아 전주 일대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 사업은 전신주에서 건물로 연결된 각통신사 인입구간 케이블을 하나의 선으로 통합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시범사업지는 미아동 현대아파트(도봉로 68길 26) 일대다. 또한 지난 4월 강북구는 주민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전선과 공중케이블 정비를 위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강북구청 주변과 우이동 도선사길, 4.19민주묘지역 인근, 애화학교‧화계초 일대 등 총6개 구역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공중케이블 정비에 들어간다. 올해 과기정통부 공중케이블 2차 중장기 종합계획에 따라 전년도 정비실적과 정비계획 평가에서 ‘상’ 등급을 받아 30억 6000만 원 규모의 정비물량을 확보했다. 여기에 더해, 많은 유동인구로 보행환경에 큰 불편을 느끼는 구청 주변 상업지역의 정비 필요성을 과기정통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추가로 선정됐다. 위 두 개 사업의 정비물량은 6개 구역 약760본 31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가 에너지취약계층의 냉난방 비용을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이용권을 지급하는 제도로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 등을 구입하거나 고지서 요금을 차감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하절기와 동절기를 포함해 ▲1인 세대 14만 9,800원, ▲2인 세대 20만 5,700원 ▲3인 세대 29만 2,500원 ▲4인 이상 세대 37만 9,600원으로 세대원 수에 따라 지원한다. 하절기 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기요금에서 차감되며, 희망 세대의 경우 최대 4만 5천 원 까지 동절기 바우처를 당겨쓸 수 있다. 동절기 바우처는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로 전기, 도시가스 요금 등을 선택해 차감받거나 등유, LPG, 연탄 등을 결제할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로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가정위탁 보호 아동 포함) 중 어느하나에 해당하는 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관악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해 유흥시설 야간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관악경찰서, 소비자식품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7월 말까지 유흥시설 265개소, 클럽 4개소, 주류 전문 접객업소 110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젊은 층과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신림역, 난곡사거리, 서울대입구, 사당역 일대 유흥시설 등을 불시에 방문해 식품위생법과 마약류관리법 위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구는 현재까지 157개소에 대해 점검을 마쳤으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점검과 함께 유흥시설 등 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약류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등 마약류 예방과 근절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6월 26일에는 제37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을 맞아 관악구보건소 1층 로비에서 불법 마약류 퇴치 관련 내용을 담은 피켓 전시와 지원 사업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펼친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찰서 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민선8기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은 ‘새로운 양천시대’를 여는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이었다면 남은 3년은 낡고 부족한 공공인프라를 대폭 확충하여 미래도시를 열기 위한 준비를 촘촘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력한 업무추진력과 실행력이 강점인 이기재 구청장은 취임 이후 총 100회 이상, 평균 주 2회에 걸쳐 양천구 곳곳의 주요 현장을 방문하는 것은 물론 국토교통부·서울시청 등 관련 기관을 직접 찾아가 해결책을 마련하는 일에 주저함이 없었다. 이를 통해 노후 아파트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 노후 주택 재개발사업 확대,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실질적 지원 등 요원하기만 했던 굵직굵직한 사업에서 큰 성과를 일궈냈다는 평가다. 목동아파트 재건축 본궤도 진입, 재개발 사업도 본격 시동 양천구는 30년 이상 노후 주택이 31.9%에 이르는 만큼 도시 재정비가 시급한 실정에서 올해 초 목동아파트 11개 단지와 신월시영아파트까지 총 12개 단지가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면서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도시공학 전문가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