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가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서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난 1월부터 도서관 인프라 확충 뿐 아니라, 운영 내실을 키우기 위해 구립도서관 운영을 맡고 있는 도서관장들, 도서관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소통에 집중하고 있다. 소통의 장을 열어 도서관과 관련된 정부 및 시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도서관별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날 열린 ‘사서와의 대화’ 역시 도서관 서비스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로, 마포구에서 직영하는 구립도서관의 사서 직원 18명이 모두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서와의 대화에 함께하며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직원들은 도서관의 노후 전산장비 교체, 청소년 이용자를 위한 공간 활용 방안, 도서관 신축 등 같은 도서관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의견은 물론 승진제도에 대한 생각까지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여기에 박 구청장은 “나도 책을 쓰는 일을 해본 적이 있어서 책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어 “이제는 종이책이 중심이던 시대를 지나 전자책 같은 편리하고 실용적인 독서매체가 중심이 된 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는 지난 6일 구립왕십리어린이집에서 '식품나눔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는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성동구 취약계층의 결식 해결을 위한 기관으로,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식품나눔의 날' 캠페인은 어린이집 원생들에게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 운영과 기부절차에 대해 홍보하고 아이들이 가정에서 모은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 이용자들에게 배분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현재 5곳의 어린이집(구립왕십리어린이집, 구립센트라스아띠어린이집, 구립시설공단누비어린이집, 구립텐즈아이어린이집, 구립행당한신어린이집)과 함께하고 있으며, 이날 방문한 구립 왕십리어린이집과는 2013년 5월부터 캠페인을 진행하며 올해로 11년째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립왕십리어린이집의 김명숙 원장은 "이 캠페인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어린 시절에 기부와 나눔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하며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기부에 참여해주시는 원생들의 가정에도 항상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채귀남 성동희망푸드나눔센터장은 "캠페인을 진행할 때마다 어린이집 원생분들이 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이달 18일부터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계된 동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발굴한 마을의제를 숙의하고 최종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해당 동 소재 사업장이나 단체, 학교에 소속된 생활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과 찾아가는 현장 사전투표를 병행하여 마을의제의 공공성, 대표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3월부터 각 동 주민자치회 분과별 마을자원조사를 통해 문화, 주민교육, 환경개선, 기후 대응 등 6개 분야 99개의 마을의제를 발굴했으며 발굴된 마을의제는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총회는 이달 18일부터 9월 2일까지 동별 일정에 따라 개최되며 행사 당일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과 풍물패 등 자치회관 동아리 식전 공연이 특색있게 열릴 예정이다. 동별 주요 마을의제로는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밀착 키오스크 체험’ ▲1인가구와 함께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정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대법원 맞은편 서리풀문화광장에 위치한 서울 서초구의 ‘서리풀 장난감수리센터’가 영유아를 위한 육아용품 대여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오는 20일 ‘서리풀 장난감·육아용품점’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구는 영유아의 성장에 꼭 필요하지만 대체로 사용기간이 짧아 구입해서 사용하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런 육아용품 구입비용 절감을 통해 영유아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을 돕고자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에 지난 달 지역 맘카페 및 육아코디네이터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고품질의 아기침대, 식탁의자, 유모차, 카시트, 젖병소독기 등 영유아의 월령에 따른 맞춤형 육아용품 10종을 엄선했다. 가정 당 최대 2점의 육아용품을 품목별로 2개월에서 6개월까지 대여 가능하도록 했다. 대여료는 품목별 감가상각을 고려해 ▲최초 대여 시 구매가격의 50% ▲2회차 30% ▲3회차 이후 20%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책정했다. 이와 함께 영유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세척 전문인력을 선발해 꼼꼼하게 육아용품을 세척 및 소독한 후 대여할 예정이다. 만 5세 이하 자녀를 둔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대여가 가능하며 ‘서초구 육아종합지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송파구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6일까지 3주간 매 주말마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들을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22일, 23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DJ공연 ‘EDM 유치원’(오후 2시/4시 총 4회)을 개최한다. 어린이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장르인 EDM을 동요, 가요, 춤, 율동과 결합해 신선하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어린이 클럽DJ로 유명한 DJ세포(SEFO)를 비롯하여 루프스테이션 퍼포먼스 아티스트 ‘로키(LOKI)', 드러밍 DJ '포이(POY)’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환경극을 진행하는 국내 1호 환경 퍼포먼스그룹 ‘유상통 프로젝트’의 공연도 준비했다. ▲7월 29일, 30일에는 업사이클링 악기연주·버블쇼·뮤지컬·탭댄스·마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싸운드 써커스’(오후 2시 총 2회)가 펼쳐진다. ▲8월 5일, 6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재활용하여 공연소품으로 사용한 가족음악극이자 어린이뮤지컬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오후 2시 총 2회)을 개최한다. 공연 말미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악기를 만들고 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 종로1·2·3·4가동이 중복을 맞아 관내 거주 법정취약계층, 비수급 위기가구 약 9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19일부터 전달한다. 앞서 동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여름철 대표 영양식(삼계탕·영양닭죽)세트 465개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쿨스카프 893개를 준비해 뒀다. 아울러 폭염 대비 건강 수칙과 무더위 쉼터 정보가 담긴 안내문도 함께 제공해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한다. 전달은 수혜자가 직접 내방 수령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단, 거동 불편자는 복지플래너와 종로 위기가구 다시 살핌단, 우리동네 돌봄단이 가정 방문해 물품을 제공하고 안부확인 모니터링도 병행한다. 안문규 종로1‧2‧3‧4가동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무더위에 대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종로구가 청렴 1등구 도약과 건전하고 투명한 신고문화 정착을 위해 직원 부패행위 및 갑질 등을 익명 신고할 수 있는 '종로 청렴고(청렴go)'를 운영한다. 청렴과 신문고의 합성어인 청렴고는 ‘청렴으로 가는 길’이라는 중의적 의미 또한 담고 있다. 구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오롯이 녹여낸 이름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청렴고는 구 관계자와 주민, 직원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신고 내용으로는 ▲금품·향응 수수 ▲알선·청탁 ▲공금 횡령 등 각종 부패행위 ▲직원 간 갑질 등이 있다. 특히, 직원 전용 항목에 속하는 갑질은 직장 내 괴롭힘으로부터 직원 보호를 위해 만들어졌다. 이전에도 부패행위나 갑질 등을 신고할 수 있는 채널은 있었지만 익명 신고를 하더라도 처리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신고인 정보가 노출되는 등 개인정보 관련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종로구는 신분 노출을 우려해 신고를 주저한다거나 부패 등을 묵인하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앞서 지난 2월부터 누구나 익명으로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청렴고 시스템을 운영하게 됐다. 전문업체에서 신고를 접수하고 암호화·익명 처리한 뒤 종로구로 자료를 전송,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전화민원 응대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이달 3일부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AI콜 행정서비스’를 여름철 안양천 물놀이장 운영 관련 전화민원 응대에 활용 중이다. 민원인이 안양천 물놀이장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AI가 응대하는 방식으로, 일종의 콜센터 역할을 하는 AI가 단순․반복 상담을 맡고 민원인이 요청하는 경우에는 담당자를 연결한다. 업무시간 외에는 메모 기능을 활용해 안양천 물놀이장 운영 기간 동안 상시 응대가 가능하다. 또한 업무청렴도 전화(해피콜) 모니터링 서비스에도 AI를 사용한다. 담당자가 모니터링 대상자를 선정해 AI 관리시스템에 등록하면 AI가 업무청렴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는 바로 통계 데이터로 변환돼 담당자가 확인할 수 있다. 구는 향후 겨울철 스케이트장 운영 관련 민원 응대에도 AI를 활용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AI 도입으로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업무효율을 극대화하고 행정혁신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총 4회에 걸쳐 '툇마루 음악회'를 운영한다. '툇마루 음악회'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 콘서트를 개최하여, 전통문화를 향유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콘서트는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육아에 지친 양육자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콘서트는 매 차시 신진 국악 연주자 그룹(힘내, 더나린, 서의철 가단, 이음)과 함께 한다. 오는 7월 26일에는 그룹 ‘힘내’가 판소리·가야금·대금·해금이 어우러진 창작 국악 콘서트를 진행한다. '툇마루 음악회' 참여 신청은 7월 24까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독서문화 프로그램→원당마을한옥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5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원당마을한옥도서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툇마루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7월 14일 구청 선인봉홀에서 도봉 교육의 미래를 논하는 ‘도봉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지역 청소년, 학부모, 교사,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에 관한 ▲진로·직업교육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미래인재역량 강화 ▲지역사회 교육네트워크 등 네 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초등부에서는 미래인재 역량강화를 주제로 ‘창의력 향상 교육’, ‘4차산업 기술교육 확대’, ‘미래사회 관심 및 도전에 대한 자신감’ 등이 논의됐다. 중등부에서는 진로·직업교육 및 미래인재 역량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 ‘학생들의 진로직업에 대한 니즈파악’ 등이, 고등부에서는 진로·직업교육를 주제로 ‘진로 SNS개설 및 숏폼 등을 통한 홍보’, ‘학교 밖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등이 언급됐다. 한편 학부모 및 교사, 기관관계자, 주민들은 ‘지역사회 교육네트워크 및 방과후돌봄’이라는 뜨거운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고 ‘도봉통합교육의 플랫폼 구축’, ‘초등 고학년 돌봄 시설 및 프로그램 확충’, ‘다양한 직업체험처 확보’, ‘진로직업 교육의 공교육화’ 등 지역사회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시행하는 ‘찾아가는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가 가는 곳곳 지역 주민들로부터 관심이 뜨겁다. ‘찾아가는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는 지난 4월 7일 성공리에 개최한 ‘도봉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확장 및 세분화한 사업으로, 더 많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 재건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봉구는 재건축 연한이 도래한 공동주택의 단지 수가 2023년 기준 36개소,세대수로는 서울시 자치구 중 5위에 해당하는 등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필연적인 만큼 구의 적극적인 지원이 구정 주요 과제로 꼽힌다. 구는 재건축사업의 복잡한 절차와 각종 논의점, 특히 올해 연이어 개정·변경·완화되는 이슈가 주민들에게 충분하게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찾아가는 재건축사업 주민설명회’를 시행, 사업지별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는 주민 편의를 위해 사업지로부터 도보 5분 이내인 곳에서 진행되며 직장인 등 낮 시간대 참석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저녁 시간대 또는 늦은 오후에 개최된다. 구는 지난 5월 10일 창동주공19단지아파트, 6월 12일 유원도봉아파트, 7월 18일 창동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동북권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의 중심지가 될 ‘씨드큐브 창동’이 도봉구 에 들어섰다. 도봉구는 서울시 도봉구 창동 1-28에 착공한 ‘씨드큐브 창동’ 준공식을 지난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 오세훈 서울시장, 오기형 국회의원, 도봉구의회 의장 및 의원, 국민의힘 도봉갑 김재섭 당협위원장 등의 내빈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씨드큐브 창동’에 대한 기대를 체감할 수 있었다. 축사를 마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씨드큐브 창동’은 동북권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의 중심지가 될 것이며, 50년의 성장, 100년의 미래를 이끄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씨드큐브 창동’은 동북권의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건립된 복합시설(총 연면적 143,533㎡)로 총 3,609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업무공간(연면적 46,209㎡), 주거공간(연면적 58,198㎡), 각종 상업・문화・근린생활 시설(연면적 27,739㎡)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역 청년들의 거주 부담을 완화하고자 ‘씨드큐브 창동’ 내 주거공간에 총 200세대의 ‘청년주택 특별공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올해 상반기에 구민 9,212명이 전기·수도·가스 에너지 절감을 통해 약 2억 7천만 에코마일리지를 지급 받았다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제도다. 6개월 단위로 직전 2년 대비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5%부터 15% 이상 절감하는 경우 1만에서 5만 마일리지를 차등 지급한다. 현재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등록된 도봉구민은 약 10만 명으로 구민 3명 중 1명꼴이다. 서울시 통계자료에 따르면, 도봉구는 2009년부터 전기 6천만kWh, 수도 2백9십만㎥, 가스 1천3백만㎥ 등 에너지 사용량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57,645톤을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봉구는 올해 에코마일리지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도봉형 환경마일리지인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와 연계하고, 동주민센터와 통장협의회 경진대회를 운영하는 등 환경마일리지에 대한 구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에코마일리지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는 1석 2조의 효과가 있는 제도다. 도봉구 환경마일리지인 탄소공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는 지난 7일부터 도봉구 자율방재협의회와 함께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 담당제를 시행해 현장점검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무더위쉼터 담당제를 지역 내 경로당 무더위쉼터 131개소와 자율방재단 점검반을 매칭, 직접 방문을 통한 ▲냉방기기 작동여부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등 시설물 운영상태를 점검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야외 활동을 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시간(10시~16시)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도봉구 자율방재단 박종화 단장은 “이상기후로 무더위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와 단원들과 함께 3인 1조 점검반을 편성하여 무더위쉼터를 점검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시설물 운영상태 점검을 통해 어르신 등 더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폭염대책기간 동안 모든 무더위쉼터를 수시로 점검·관리하여 무더위로부터 구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양천구는 최근 증가하는 ‘셔츠룸’ 전단지 등 청소년 유해 불법광고물을 단속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달 31일까지 공무원과 18개 동 직능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야간 집중점검 및 근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학교 통학로 주변까지 청소년 유해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이 상습 살포됨에 따라 기동 단속반 운영은 물론 각 동에 수거보상 사업을 운영해 정비에 힘써왔다. 앞서 구는 지난 6월에도 구 · 동 합동 야간단속을 추진해 청소년 유해전단지 압수 2건, 과태료부과 1건, 행정계도 44건 등 행정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구는 불법광고물이 특히 기승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18개 동 직능단체 회원, 공무원, 옥외광고협회 양천지부 회원 등과 협력해 민관합동점검반을 출범하고, 이달 31일까지 대대적인 단속과 올바른 광고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난 19일 저녁에도 목동역, 오목교역, 신정네거리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다중인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유해광고물 상습살포 야간단속 ·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이달 말까지 각 동 공무원, 직능단체 회원 400여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