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여름밤 공원에서의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서서울호수공원 문화데크광장 일대에서 8월 19일~8월 20일, 2일간 '여름밤의 뮤지컬 갈라쇼'를 개최한다. 서서울호수공원은 과거 신월 정수장이었던 곳으로 2009년 10월 ‘물’과 ‘재생’을 테마로 새로이 조성된 친환경 공원이다. 현재 시민들의 쉼터이자 서남권 최대 규모의 공원으로 비행기가 지나갈 때마다 데시벨에 따라 작동되는 소리분수로도 유명한 장소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여름밤 아름다운 음악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과 뮤지컬․영화 OST 등 대중적인 곡을 선정한 '여름밤 뮤지컬 갈라쇼'를 마련했다. 공연은 문화데크 일대에서 진행되며 남누구나 무료로 함께 즐길 수 있다. 갈라쇼 첫날은 몽골 악기 마두금 연주자 ‘타미르’, 어쿠스틱 듀오 ‘알파카어쿠 스테이지’, 싱어송라이터 ‘유지희’, 라틴 재즈 3중주 ‘집섬’ 총 4팀이 참여하여 각자 특색있는 해피 버스킹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일요일에는 색소포니스트 홍성현의 연주를 시작으로 팝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역사편찬원은 장애인의 정보 격자 해소를 위하여 '쉽게 읽는 서울사' 등 2천년 서울의 역사를 담아낸 대중교양서를 오디오북으로 제작하고, 국립장애인 도서관과 국회도서관에 기증했다. 이번 기증으로 서울역사편찬원의 오디오북이 국립장애인도서관의 ‘국가대체자료공유시스템에 등재됨으로써 장애인 등급을 받은 이용자가 손쉽게 서울역사편찬원의 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역사편찬원이 제작한 오디오북은 편안한 배경음악과 성우의 낭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편당 길이는 20~30분 분량이다. 올해 초부터 서울역사편찬원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오디오북으로 제작한'쉽게 읽는 서울사'는 역사학자를 비롯한 각 분야의 전문가 159명이 모여 집필했다. 고대・고려, 조선, 개항기・일제강점기, 현대 등 각 시대별로 20가지의 주제를 담았는데, 제1권 ‘서울에는 언제부터 사람들이 살았을까?’를 시작으로 제8권 ‘서울, 국제도시로 거듭나다’까지 모두 159가지 주제가 수록되어 있다. 서울역사편찬원은 이번 기증을 시작으로 향후 국내 주요 도서관 등에 오디오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17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바로봉사단원, 재난대응 협력기관(단체), 자원봉사센터 등 서울시민 300여 명이 함께 서울지역 ‘재난대응 자원봉사 체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훈련은 서울지역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초기현장파악, 현장복구 및 이재민 지원, 물품․자원․장비 지원, 전문기술 지원, 일상회복 및 심리지원 등 각 분야별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실습 훈련이다. 체험훈련 주요 내용은 ▲올바른 재난현장 초기 정보수집, ▲이재민 구호 및 지원, ▲재난현장 자원봉사 운영, ▲재난현장 장애인 이동 지원, ▲심리적 응급처치로 구성된다. ‘올바른 재난현장 초기 정보수집’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기 전 피해정도, 안전상황, 활동일감, 필요물품, 휴식장소 등 다양한 정보수집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방법을 체험한다. ‘이재민 구호 및 지원’에서는 재난재해로 이재민이 발생했을 때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인 ‘재난 구호 쉘터’ 텐트를 구축하고 해체한다. ‘재난현장 자원봉사 운영’은 재난현장에 배치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강남구 개포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개포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3개 단지의 통합 재건축으로, 양재천 공원과 바로 맞닿아 있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이 일대는 수변과 녹지가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 단지로 거듭난다. 1984년 준공된 개포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 중 2017년 현대1차 아파트가 먼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일체적 기반시설 정비 및 효율적 건축계획 수립을 위해 연접한 우성3차아파트, 경남아파트 주민들과 하나의 단지로 통합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3개 단지는 1980년대 본격적으로 개발된 택지인 개포지구에 속해 있다. 2011년 수립(재정비)된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3개 단지가 각각 특별계획구역 27, 28, 29로 결정돼있다. 현재 개포지구 내 11개 단지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며, 4개 단지는 순차적으로 재건축을 앞두고 있다. 경남·우성3차·현대1차아파트는 통합개발 시에도 제자리 재건축을 원하는 3개 단지 주민의 이해관계(층수, 기반시설 계획, 세대배분 등) 조정에 난항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식물원은 늘 같은 모습일거라 생각한다면, 매번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는 서울식물원에 방문해보자. 해외여행의 이국적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베트남을 주제로 한 여름행사 ‘그린파파야 향기’가 8월 18일~8월 20일 3일간, 서울식물원 온실 및 야외 일대에서 진행된다. 베트남의 매력적인 문화를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영화 상영, 플리마켓, 베트남 전통놀이 체험, 북콘서트 등 베트남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 상영: 그린파파야 향기, 베트남 영화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후보에올랐던 ‘그린파파야 향기’가 19일, 20일 14:00, 16:00, 18:00에 식물문화센터 1층 북라운지에서 시간대 별로 상영된다. 식물문화센터 1층에서는 플리마켓이 열린다. 베트남 관련 공예품과 음식재료, 비건용품 등이 판매되는 플리마켓은 19일, 20일 10:00~19:00까지 진행된다. 8월 19일 15시 식문문화센터 2층 보타닉홀에서는 ‘그래서, 베트남’의 저자인 소율 작가가 베트남 소도시에 대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2시간여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설공단은 ‘한여름 도심 속 문화 바캉스’를 주제로 여름밤 서울어린이대공원 오케스트라 공연, 고척스카이돔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서울월드컵경기장, 청계천 등 문화 체육시설들과 추모시설, 자동차전용도로, 지하도상가, 공공자전거 등 서울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도시기반시설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 산하 투자기관이며 1983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공단으로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먼저, 공단은 오는 19일 토요일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파캉스 (Park +Vacance)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파캉스는 공원과 휴가를 합성한 단어로 공원에서 바캉스를 즐긴다는 의미다. 도심 속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야외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19일 저녁 6시부터 2시간동안 대공원 정문 인근의 음악분수에서 공단 창립 40주년 기념 '동행 : 한 여름 밤의 뮤직피크닉' 행사가 진행된다. 혹서기 대공원의 대표 볼거리인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시원한 물줄기와 형형색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5호선 노후 모니터링 시스템을 3D 기반 지능형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개량하는 ‘스마트 스테이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스테이션’이란 분야별로 분산되어있던 역사 관리 시스템을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개량한 통합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24년 2월까지 5호선 51개 역사에 구축한다. 스마트 스테이션은 5호선 방화~상일동역 구간 역사에 구축되며, 강일~하남검단산역 구간은 내구연한이 도래하지 않아 제외됐다. 스마트 스테이션 사업은 2018년 군자역(5,7호선)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1~4호선, 8호선 등 총 5개 노선을 완료했으며, 2026년까지 1~8 전호선을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앞서 스마트 스테이션을 구축한 2·8호선 역사를 분석한 결과, 순회 시간이 64.3%(28분→10분), 돌발 상황 시 대응 시간이 72.7%(11분→3분)으로 단축되는 등 안전과 보안, 운영효율 향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5호선으로 확대 구축하게 됐다. 스마트 스테이션이 도입되면 3D맵, IoT센서, 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과 이랜드뮤지엄이 8월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4층 둘레길 라운지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디자인재단 이경돈 대표이사와 한우석 이랜드뮤지엄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디자인재단과 이랜드뮤지엄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 우수 자원을 활용해 전시를 기획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8월 31일에는 이랜드뮤지엄이 소장한 BTS 무대 의상을 선보이는 전시를 DDP 디자인랩 1층에서 선보인다. 이랜드그룹은 2021년 3월 BTS가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상 축하 무대에 올랐을 당시 입은 의상들을 지난해 1월 미국 자선경매에서 낙찰받았다. 이를 계기로 양사는 내년에 이랜드뮤지엄의 소장품을 활용한 특별전시를 공동 기획할 예정이다. 이랜드뮤지엄은 50만 점이 넘는 유명 인사들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BTS 무대의상, 비틀스 존 레논의 슈트,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 공연 재킷, 엘비스 프레슬리의 슈트, 마릴린 먼로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 촬영 당시 사용한 아이템, 오드리 헵번의 영화 '로마의 휴일' 의상, 베이브 루스의 500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는 “서울소방재난본부와 KT링커스가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체험 및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KT링커스에서 운영하는 서울 시내 공중전화부스내 심폐소생술 자가학습 무인안내기를 설치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스스로, 언제든 심폐소생술을 체험·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울소방재난본부와 KT링커스는 △서울 시내 공중전화부스 시범운영 장소(2개소) 선정 및 부스 제공 △심폐소생술 자가학습 무인안내기 설치 운영 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로써 심폐소생술 체험 및 학습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가학습 무인안내기를 통해 별도 교육기관의 방문이나 강사 없이도 스스로 무인안내기 동영상을 따라서 심폐소생술을 체험·학습할 수 있다. 이론교육(3분), 연습모드, 랭킹모드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슴을 누르는 속도, 압박·이완의 정도가 적정한지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자가학습 무인안내기는 광화문역 주변 대로변과 광화문광장 안에 2개소를 선정하여 9월 중에 설치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1일 소상공인 지원 시행 계획 수립 및 시행 시 필요한 경우 별도의 자문 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기본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서울특별시 희망경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폐지됨에 따라 소상공인 지원 시행 계획 수립 및 시행 시 자문 역할을 하던 ‘풀뿌리경제특별위원회’의 존립 근거가 사라져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기본 조례'의 관련 내용도 수정이 필요하게 됐다”며, “관련 내용 자체를 삭제하는 내용의 의견도 있었지만 소상공인 지원 시행 계획이 갖는 중요성을 감안하여 필요한 경우 비상설로라도 자문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근거를 남겨두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안을 준비하면서 서울시 경제 정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일련의 위원회들에 대한 검토와 정리의 필요성을 새삼 느꼈다”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반드시 필요한 위원회는 제 기능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보완․개선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의료인의 확보에 필요한 시책 시행과 재원 확보를 시장의 의무’로 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의료 취약계층 및 아동과 모성, 정신질환, 응급진료 등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부족한 보건의료 수요를 위해 12개소의 시립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나, 만성적인 의료인력 부족과 그로 인한 입원병동 폐쇄, 낮은 병상가동률 등이 매년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서울시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서울시립 서북병원과 은평병원의 병상가동률은 각각 24%, 39%에 불과하고, 서울시립 서북병원의 의사는 정원 대비 59%밖에 되지 않으며, 은평병원은 정원에 절반도 못미치는 의사가 진료하고 있는 등 의료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번 개정안은 ‘의료인 확보를 위한 시책 시행’과 ‘공공보건의료 전달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재원 확보’를 서울시장의 책무로 추가했다. 아울러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수립 시 ‘인력, 병상, 시설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여 시행계획의 구체성과 실효성을 높이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제320회 임시회를 앞두고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최근 교육 현장 곳곳에서 교사 개인의 인권과 교원의 교육권이 짓밟히고 있는 현실이 수면 위로 떠오름에 따라 조례 개정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교사의 정당한 방어권을 확보하고자 개정에 나선 것이다. 이상욱 의원은 “7월 말 발표한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결의문을 이행하는 개정조례안”이라며 “일선 교육 현장에서 교사의 인권이 짓밟히게 된 것은 학생의 권리만을 부각하고 책임을 외면한 자치입법 강행의 대가다. 한 쪽으로 기울어진 무게추를 옮기기 위해 학생의 책임을 재고한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개정조례안은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 내 조항들에 의한 교원 침해 사례를 반영했다. 개정조례안에는 △학생의 책무를 명시하고 △학생의 학교 구성원으로서의 책임 △타인에 대한 권리 침해 금지 △타인에 대한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권리 존중 △학생의 휴식권에 대한 책임 △학칙 또는 규정 등에 대한 준수 책임 조항 등이 추가됐다. 이상욱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지난 14일 양육 친화업체 인증제 운영의 내용을 담은'서울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전병주 의원은 “저출생 해소를 위한 막대한 인력과 예산의 투입에도 불구하고, 최근 몇 년 새 카페와 식당에서 아동의 출입을 막는 노키즈존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보호자 친화업체 인증제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조례에 담아 노키즈존이 아닌 아동 친화업체의 확대를 도모하고자 했다”고 조례 개정 이유를 밝혔다. 전 의원이 발의한'서울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의 조례상 근거를 마련해 안정적인 추진을 가능하게 하며, 더불어 일상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아동 차별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주 의원은 ‘“2022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시·도별 합계출산율에서 최하위인 0.59명을 기록했다”고 언급하며 “모두가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저출생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어 전방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8월 16일 제19기 정책위원회 ‘2040 미래도시 서울,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건설’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19기 정책위원회의 두 번째 포럼으로 지속가능한 안전도시 서울의 미래상에 부응하는 정책개발과 혁신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첫 번째 정책포럼은 7월 12일에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활성화'라는 주제로 소기업ㆍ소상공인과 전통시장상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남창진 부의장,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송도호 도시안전건설위원장, 박승진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 도문열 도시계획균형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서울시의원, 한공식 정책위원회 부위원장과 1부 사회를 맡아 주신 석재왕 제3소위원장(건국대 안보재난관리과 교수) 등 정책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계·현장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서울시 사업 유관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형 실습학기제의 시범운영 결과를 공유하고자 8월 18일 14시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10개 대학 및 15개 교육실습 협력학교 관계자와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예비교원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초·중등 교원양성체제 발전 방안(교육부, 2021)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기존 4주간의 교육실습을 한 학기로 확대하여 대학에서의 전공 및 교직과목과 학교 현장에서의 실습을 연계하며 교육과정·수업·평가, 생활교육, 상담 등 교직에서의 실무를 경험하도록 하는 정책이다. 올해 서울시교육청 학교현장실습학기제에는 등촌중, 불광중, 삼선중, 숭인중 등 15개의 실습협력학교에 건국대 등 서울지역 10개 대학의 교육실습생 8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동안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 운영에 참여한 교육실습생과 참여기관과의 경험을 공유하고 하반기 적용방안을 협의한다. 참여 대학인 중앙대학교에서는 동반성장의 지속 가능한 실습학기제 모형을, 이화여자대학교에서는 교원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서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