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심 속 열린 복합문화공간이자, 한강과 맞닿은 또 하나의 명소로 여의도에 건립을 추진하는 ‘(가칭)제2세종문화회관’의 청사진이 될 5개 작품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가칭)제2세종문화회관’ 기획 디자인 공모전에 접수된 총 55점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5점의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도시・건축혁신 시범사업으로 한강과 가까운 곳에 (가칭)제2세종문화회관을 건립해 서울을 대표하는 수변 랜드마크이자 대중문화 콘텐츠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88일간 기획 디자인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기획 디자인공모 당선작은 8월 21일부터 ‘프로젝트 서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대공연장, 중극장, 연습실, 전시장, 교육시설 등의 문화시설 ▴시민과 서울항 이용객 등 글로벌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집객시설 ▴이용자 편의를 위한 지하 주차장 등 여의도공원 서북단 3만 4000㎡ 공간 내 필요 용도 및 면적을 기준으로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립 가능성과 이에 대한 디자인 실현성에 중점을 뒀다. &nb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3천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서울교통공사의 아이디어가 현실이 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외국 관광객들이 서울여행을 가볍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1·3일 지하철 단기이용권, 외국어 양방향 대화 시스템, 캐리어 보관·배송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공사 직원들의 개인적 여행경험에서 비롯된 아이디어에 기반한 것으로, 지난 7월 서울시가 주최한 창의행정 3차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서울교통공사가 제안한 ‘외국인 관광 서비스’는 서울시 창의행정의 취지와 서울시 관광 활성화 정책에 부합하고 편의성과 실현가능성, 창의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교통공사는 정해진 기간 동안 서울 지하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또타 GO’(가칭)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36.8%의 체류기간이 4~7일인 점을 고려해 1일권과 3일권을 우선 검토 중이다. 판매가격은 1일권 5,600원, 3일 권 11,800원(1일권 대비 30% 할인) 수준에서 논의 중이다. 서울시 등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하반기 중 시민에게 최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서울 전역에서 공습 상황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공습경보(15분), 경계경보(5분), 경보해제 순으로 이뤄진다. 오후 2시 서울 전역에 공습경보(사이렌)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신속하게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해야 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즉시 갓길에 정차 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등 라디오 실황방송을 통해 청취하면서 시내 주요 도로에서 실시되는 군(軍) 차량 및 소방차 등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훈련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가까운 대피소가 없을 경우 인근 건물 지하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민방위 대피소는 현재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등에 3,033개가 지정되어 있으며, 민방위대피소는 안전디딤돌 앱 내 ‘대피소 조회’와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에서 ‘민방위대피소’를 검색해 자세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원활한 훈련을 위해 당일에는 전국 민방위 대피소에서 공무원과 민방위대장이 현장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시 내 3개 도로(세종대로,국회대로, 동일로 내 일부)에서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공예박물관과 한국조형디자인협회는 공예의 가치를 확산하고 공예 문화 진흥을 위해 2023년 2월에 협약을 맺고, 그 첫 사업으로 공예강좌를 공동으로 기획해 열어 오고 있다. 그간 공예의 영역과 공예 교육, 공예 마케팅과 상품 기획, 특별전'나전장의 도안실 – 그림으로 보는 나전'연계 등을 주제로 강좌가 진행됐다. 그 여섯 번째 강좌는 장석주 시인의 '사물의 인문학'으로, 인문학적 관점에서 공예를 만나볼 예정이다. 8월 24일 13시부터 서울공예박물관 교육동 1층 강당에서 개최되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으로 접수를 받는다. 국내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인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의 다양한 가치에 주목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융복합 프로그램을 펼쳐왔다. 특히 공예를 음악과 접목해 악기를 만드는 장인의 공예 이야기와 악기의 문화사, 공연 등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었던 '공예:가 음악을 만나다'가 대표적이다. 이번 강좌를 맡아줄 장석주 시인은 남들은 눈여겨보지 않았던 익숙한 사물을 예리하고 깊이 있는 감각으로 주목해 왔다. 장석주 시인의 저서 '철학자의 사물들'에는 삶과 죽음, 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최근 큰 사회적 위험요소로 자리잡은 흉기난동 범죄에 대비, 지하철 내 경계근무를 강화한다. 공사는 근무 중인 지하철보안관 55명을 19일 오후부터 모두 열차에 탑승하게 한 후, 열차 내를 2인 1조로 지속적으로 순회하면서 위험행동자 발견 시 즉각 제지 후 경찰에 신고하도록 지시했다. 보안관은 경계근무가 해제될 때까지 계속 열차를 순회하며 시민고객 안전 확보에 나선다. 지하철보안관은 방검복 등 기본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있으며, 가스총(가스분사기)를 휴대하고 있어 위험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역 직원의 경우 올 상반기 지급한 방검복・방검장갑 및 페퍼스프레이・전자충격기 등 안전보호장비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게 하고, 근무공간 출입문은 잠그도록 하되 순회 근무나 비상 출동 시에는 반드시 2인 1조로 출동하도록 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8일 마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삼선동주민센터에 모인 삼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명이 이날 하루 봉사활동에 나섰다. 주거 취약 8가구에 방문해 가스 안전차단기를 설치하고 집안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시작했다. 느긋하게 점심 먹을 시간도 없이 오후에는 지난 7월 폭우로 담장 붕괴 우려가 있는 어르신 댁에 찾아가 보수 작업을 펼쳤다. 차가 올라갈 수 없는 좁은 골목길이라 직접 시멘트를 지고 더위와 싸우며 깨끗하게 담장을 수리했다. 삼선동 새마을지도자들의 활동은 쉽게 끝나지 않았다. 매주 금요일마다 동네 방역이 펼쳐진다. 이날도 어김없이 방역 차량 2대와 오토바이를 이용해 자율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삼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서일문 회장은 “우리 동 새마을지도자들은 매주 금요일 방역 활동에 항상 열 명 이상 참여하는 열성적인 회원들이다. 그리고 집 수리에 필요한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회원들이 많아 우리 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와줄 수 있어 아주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강양순 삼선동장은 “항상 여러 봉사활동에 적극 참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3년 을지연습 첫날인 21일 오전, 구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초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초 보고회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각 부서 과장과 218여단1대대 및 마포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영상 시연을 시작으로 군사상황, 연습개요 및 주요 연습계획, 전시 예산 운영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 을지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비상대비 훈련으로 21일부터 4일간 실시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무력도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중국 간 대립 등으로 한반도의 안보가 매우 위협적인 상황”이라며 “의례적인 훈련이 아닌 실전과 같은 긴장감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마포구는 비상소집훈련 실시에 따라 박강수 구청장 포함한 응소 대상자 1,271명이 응소하여 전시 대비 훈련을 차질 없이 준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구로구가 원어민 외국어교실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로구는 관내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실용회화 중심의 영어 수업을 실시한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12주 과정이다. 초등학생 수업은 1~4단계로 구분되며 월‧수‧금 주 3회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중학생 수업은 2단계로 나눠 토요일마다 구로학습지원센터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22일부터 내달 5일까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단계별 모집인원과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구로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동구가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에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동구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가 주관한 제8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에서 '당신의 마음을 ON 전국 최초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 운영'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가입한 10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매년 건강도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건강도시 공모전이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당신의 마음을 ON 전국 최초 ‘강동구 치매가족지원센터’ 운영'은 치매환자의 곁에서 가장 고통받지만 현실적인 도움이 부족했던 치매환자 ‘가족’에 주목해 그 가족들을 오롯이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건강도시 강동의 우수사례이다. 강동구청 인근에 자리 잡은 치매가족지원센터(성안로3길 121, 3층)는 프로그램실, 카페형 쉼터, 가족상담실 등을 갖춰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각종 상담서비스는 물론 원예, 공예, 미술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간의 교류 증진을 위한 자조모임은 물론 치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가 수재의연금 1,000만 원을 기탁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서대문구지회 손성인 지회장이 제안하고 관내 각 경로당 회원들이 적극 호응해 모아졌다. 구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손 지회장을 비롯해 김은옥, 최영진, 남기상, 홍승열 부회장과 김응삼 사무국장이 함께 참석했다. 손성인 지회장은 “수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서대문구 경로당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희생자 분들을 애도하고 피해를 본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수재의연금은 수해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위해 뜻깊게 쓰일 예정”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지회와 경로당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가 8월 17일(목) 성북구청 4층 성북아트홀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50여 명 대상, 성북구 자원봉사단체 리더교육 『성북구 자원봉사 뭐하니? 함께할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센터 간 상호협력을 통해 성북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자원봉사단체 소개 ▲2023년 경과보고 ▲활동지원 안내 ▲리더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권미영 강사(前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를 모시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자원봉사단체의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변의 봉사활동을 무엇을 하고 있는지, 우리는 어떻게 협력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성북비둘기봉사단 장공임 회장은 “자주 뵙지 못했는데 다들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서로 협력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 좋을 것 같고, 자주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성북구의 다양한 자원봉사단체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봉사활동으로 따뜻함을 전달해주고 계신다.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성북구 자원봉사자 여러분께서 자부심을 느끼고 다양한 재능과 봉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금천구는 운영 중인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고, 신규 업소를 발굴하기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15일까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평균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말한다. 금천구에는 총 38개의 업소가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 ‘분야별정보-소상공인지원-관내 소상공인점포 안내-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는 ‘신규 업소 추천’과 ‘착한가격업소(기존) 이용’으로 나뉜다. ‘신규 업소 추천’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금천구청 누리집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추천’ 게시판에서 추천하는 업소의 상호, 주소, 메뉴, 가격을 입력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이벤트는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한 후 업소 이용을 인증할 수 있는 사진과 영수증을 첨부해 참여할 수 있다. 홍보물은 구청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동주민센터, 착한가격업소 38곳에 게시될 예정이다. 금천구는 추첨을 통해 ‘신규 업소 추천’에 참여한 자에게는 금천 G밸리사랑상품권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참여한 자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14일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이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양천구 차세대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양천구 ‘차세대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김수진 양천구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여 이재식 의장, 정택진, 공기환, 임준희, 최혜숙, 신우정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 모임으로, 지난 4월부터 나라살림연구소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두 차례의 현장 방문 및 워크샵,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양천구 맞춤형 스마트교육 콘텐츠 제시 등 지난 4개월 동안 진행된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미래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양천구만의 교육도시 브랜딩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 이번 연구모임은 정책 제안 및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다양한 기술역량을 필요로 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 구에서도 단계별로 시행 가능한 비전과 계획을 설정해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과 교육도시로써 양천구의 발전을 위해 차세대 미래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가 17일과 18일 속초관광수산시장, 속초시의회를 방문했다. ‘주민밀착형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 위원들은 국내 전통시장 활성화 성공사례를 직접 보고 분석하여 광진구의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속초시의회를 방문했으며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속초시는 설악산을 비롯하여 해수욕장,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많은 관광지를 품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항상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특히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전통 중앙시장으로 큰 규모와 다양한 지역 특산물을 자랑하며 속초 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 대표는 간담회에서 “구매력 있는 상품과 고객서비스로 무장한 대형 마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 대형주차장 증설과 같은 고객 편의시설을 증설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전은혜 대표위원은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시장현대화 사업으로 건물 리모델링과 넓은 주차장 등으로 전통시장의 대표모델로 인정받고 있다.”며 “속초관광수산시장이 속초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에서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한 맞춤 휴식처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대표적 대학 상권인 화양동은 청년 1인가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특성을 갖는다. 이에, 더 많은 청년이 가까운 동네에서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면적은 약 60㎡로, 5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여기엔 오랜 시간 공부할 수 있는 넓은 책상과 사무용 컴퓨터, 프린터, 빔프로젝터 등 대학생과 직장인을 위한 여러 가지 장비를 갖췄다. 또한, 1인가구 이웃들이 함께 요리하며 식사할 수 있도록 공유주방이 마련돼 있다. 주방 테이블은 전기 사용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야외 파라솔과 우드데크가 비치돼 있어 만남의 장소로 활용하기 좋다. ‘주민 커뮤니티 공간’은 화양동 주민센터 1층에 위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1인가구뿐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