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5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450여 명의 관내 개업공인중개사가 참석해 마포구청 대강당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동산중개업 유공자에게 표창장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교육은 ▲전세사기 유형 및 피해 예방 ▲부동산 투기 조장 방지 ▲중개 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사례 ▲개정된 법률 안내 및 중개사고 예방 등 부동산중개업 실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전세사기와 역전세난으로 깡통전세의 위험이 커지고 일부 재개발·재건축 지역에서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허위·과장광고가 발생되면서 구민의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공인중개사의 역량과 자질을 향상시켜 전세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통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올바른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제도적인 장치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공인중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마을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성북마을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성북구 아리랑로 82)에서 진행한다. 8주간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총 16차시 강의를 운영한다. 기획, 촬영, 편집, 제작 등 실습 위주로 제작 기술을 익히고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직접 콘텐츠 제작까지 도전한다.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성북구 관계자는 "성북마을콘텐츠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수강한 주민들이 추후 성북구 마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성북마을TV 홈페이지에서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교육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4일 제320회 임시회 기간 중 첫 일정으로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광나루수난구조대 현장을 방문하여 수난구조대의 조직구성 및 운영, 구조대별 활동 지역 및 구조 현황, 수난구조장비 등을 점검하고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재난본부 119특수구조단 수난구조대는 지난 1995년 7월 수난구조업무를 개시한 이래, 1997년 여의도수난구조대를 시작으로 1998년 뚝섬수난구조대, 2014년 반포수난구조대, 2020년 광나루수난구조대를 차례대로 발대하여 현재 총 4개의 수난구조대와 76명의 대원들이 수난사고 인명구조, 수변 순찰활동,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의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119특수구조단장으로부터 4개의 수난구조대에 대한 연혁, 조직, 장비 등의 일반현황과 관할구역 및 구조활동 현황을 보고받으면서, “매년 수난사고가 증가하는 만큼 황금시간 내에 빠르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평시부터 출동태세를 철저히 점검하고 구조대별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4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기자회견실에서 지역축제의 인파 집중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서울특별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11제1항 및 제3항에 따라 자치구가 안전관리하는 대규모 각종 지역축제에 대하여 서울특별시장이 지역축제 현장 확인을 통하여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의 이행실태 지도ㆍ점검을 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축제의 인파 집중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자치구 지역축제에 대한 서울특별시장의 현장 확인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데 ▲지역축제 행사장 관할 자치구가 2개 이상인 경우로서 1일 예상 운집인원이 5만 명 이상인 경우 ▲1일 예상 운집인원이 5만 명 이상인 경우 ▲지역축제 기간 중 총운집 예상 연인원이 100만 명 이상인 경우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현장 확인을 진행해야 한다. 김 의원은 개정안의 배경으로 지난 6월 제319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관 안전총괄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9월 1일 열린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현안 업무보고에서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모아타운 사업의 자치구 정체 해소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봉준 의원은 모아타운이 “오세훈표” 정비사업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추진절차를 보면 서울시의 역할은 △ 공모공고 △ 선정위원회 개최 및 평가 △ 선정여부 결과 통보 등에 불과한 반면, 주민들로부터 공모 요청을 받아 △ 대상지 검토 △ 주민설명회 개최 △ 서울시에 공모신청 등은 자치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어서 구청장의 모아타운에 대한 입장에 따라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주민들이 구청에 모아타운 공모신청 요청 후 며칠 이내에 대상지 검토를 해야 하고, 이후 주민설명회는 며칠 이내에 개최해야 하는지 명문화된 이행 기한이 없다 보니 구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절차를 이행하지 아니하면 주민들은 답답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바, 진정한 “오세훈표” 모아타운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9월 1일 열린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현안 업무보고에서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서울시의 해체공사 감리비용 갈등 해소 방안의 신속한 실행을 촉구했다. 이봉준 의원은 현재 민간 해체공사시 구청장이 단수로 지정한 감리업체와 계약을 해야만 하는 불합리한 상황으로 인하여 감리비용의 적정성을 둘러싸고 건축물 소유주 등 관리자와 감리자 간에 갈등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서울시가 해체공사 감리비용이 합리적으로 산정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주택정책실장은 예탁금을 받아 공공에서 계약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으며, 이 의원은 지금 현장에서는 해체공사 감리 비용의 이견으로 인해 감리를 철회하고 다시 신청하여 철거공사가 수 개월이나 지연되는 상황도 발생하고 있으므로 서울시에서 빨리 대책을 마련하여 실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불과 3개월 전까지도 신정차량기지 이전 계획에 변함 없다던 서울시의 입장과는 달리, 사실은 작년부터 신정차량기지 복합개발에 대한 내부 검토가 오세훈 시장 지시로 이뤄졌다는 것이 밝혀져 양천구 주민들이 동요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월 31일 열린 제32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서 신정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서울시의 명확한 입장을 듣기 위해 오세훈 시장에게 시정질문을 했다. 오세훈 시장은 작년, 조수진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신정차량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신정차량기지 이전은 주민들에게 헛된 희망을 심어드리는 희망고문일 뿐이라 느꼈다며 이전이 아닌 복합개발에 대한 상당한 논의를 나눴음을 직접 밝혔다. 시정질문 후 최재란 의원은 “신정차량기지 이전 공약을 잘 기억하지 못하던 오시장의 모습과 주민들과의 약속을 져버리고 내부적으로 복합개발을 검토했다는 사실에 대해 양천구 주민들이 거세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최재란 의원은 “신정차량기지를 받을 곳이 없어 이전이 어렵다는 오시장의 주장은 잘못된 내용”이라며 “차량기지 유치를 위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구3)은 제320회 임시회 4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의 한강르네상스 사업과 핵심사업인 “서울링”에 대한 신중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이용균 의원은 서울링의 모델이 된 영국의 대관람차인 “런던아이”의 성공비결을 질문하고 도시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입지, 도시경관과 함께 교통요지로서 편리성을 모두 갖출 수 있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고리형 대관람차로서 안전성 문제, 매립지에 건설하는 비용 문제, 시민의 관광지로서 접근성 문제를 지적했다. 이용균 의원은 한강공원의 접근성을 분석하여, 시민들의 여가선용 공간으로서 한강은 교통편의와 접근성이 최우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사례로 지하철역에서 20분 이상이 걸리는 한강공원은 시민들이 이용률이 현저히 저하되는 점을 분석하고, 여의도공원과 반포공원에 시민이용이 편중된 이유는 편리한 교통임을 근거자료로 제시했다. 서울링 조성예정지는 현재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에서도 40분이 걸리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런던아이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 관광지를 한 곳에서 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에 전국 최초 브레이킹 직장운동경기부가 창단된다. 초대 감독으로 한국 브레이킹의 역사이자 현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 특별브레이킹위원회 위원장인 이우성 감독이 맡아 앞으로 이들의 활동을 기대케 한다. 이우성 감독은 “우수한 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브레이킹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큰 결심을 해주신 도봉구에 감사드리며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구 브레이킹팀은 이우성 감독을 필두로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김홍열, 권성희와 더불어 오철제, 박원빈, 최정우, 엄혜성 총 7명(감독 1명, 선수6명)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창단식 후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을 시작으로 2024년 파리올림픽 및 각종 국내외 브레이킹 대회에 나갈 예정이다. 창단식은 오는 9월 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다. 한편 구는 올해 1월부터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창단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7월 브레이킹으로 종목을 확정, 8월에 감독 및 선수들과 계약을 체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브레이킹 종목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내 34개 여성단체를 회원으로 둔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9.1.)’과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5일 14시 서울시청(8층 다목적홀)에서'2023년 서울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여권통문의 날’은 1898년 9월 1일 참정권, 직업권, 교육권에 있어 남녀의 동등한 권리를 주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을 기리는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1일이다. ‘양성평등주간’은'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매년 9월 첫째 주(9.1~9.7)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올해 행사는 ‘합계출산율 0.7명’의 초저출생 국면에서 “저출생 극복, 서울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오세훈 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34개 서울시 여성단체 회원 및 일반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여성들의 활동과 결의를 다짐하는 자리로 열렸다. 오세훈 시장은 ‘여권통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에서 여성인권 신장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제조서울 만들기’ 일환으로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이어 소공인 제조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수작업 현장을 단계적으로 스마트화하고, 소공인 기술경진대회를 신설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이 도시제조업 현장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청년 인력의 산업현장 유입 가능성을 높인다. 시는 앞으로 5년간(2023-2027) 소공인 제조혁신 역량 제고를 위해 총 700억원을 투입해 소공인 성장자금을 신설하고, 단계별 스마트화 보급·확산을 시작한다. ①기술혁신 정책자금 신설 및 경영 컨설팅 확대 ②스마트 제조환경 구축(400개사) ③숙련기술인력 양성(7천명) 등 3가지 사업이 주요 골자다. 시는 도시형소공인과 동행하는 ‘제조 서울’을 만들기 위해 ‘도시형소공인 지원 종합계획(‘23~‘27) 수립했고 ’27년까지 2만개 기업에 3,745억을 투자하여 4,200억원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하는 3개 정책분야 16개 과제를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첫 번째 분야 ‘안전망 강화’에 이어 두 번째 ‘ 혁신역량 제고’, 세 번째 ‘집적지 고도화’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nbs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가칭)제2세종문화회관’이 여의도공원·한강과 어우러져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국내외 건축가들이 여의도공원 및 한강일대를 직접 답사하며 구상한 ‘(가칭)제2세종문화회관’의 디자인공모 대시민 포럼이 9월 8일 오후 3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앞서 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과 수변랜드마크를 만들기위해 ‘(가칭)제2세종문화회관 기획 디자인 공모’를 진행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5개의 작품을 선정했고, 선정된 작품을 오는 8일 대시민 포럼에서 공개한다. 공개되는 선정작품은 ▲정영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Jean-Pierre Dürig “Durig AG” ▲오호근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Patrik Schumacher “Zaha Hadid Architects” ▲박형일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총 5작품이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두 개의 공연장을 관통하는 데크를 통해 여의도 공원과 한강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지붕 아래 작은 규모로 일상속에 자연스럽게 안착할 수 있는 공연장을 제안했다. “Durig AG”은 여의도공원의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7979 서울 러닝크루’가 서울의 새로운 생활체육 문화로 자리 잡았다. 올해 4월 13일부터 시작한 러닝크루는 최연소자 5세부터 최고령자 70세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현재까지 약 2천여 명의 서울시민이 참여하며, 서울 대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7979 서울 러닝크루'는 8월말 기준 1,956명이 참여했으며, 매주 목요일 7시, 광화문광장과 반포한강공원, 여의도공원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달리기’는 별도의 경기장이나 트랙이 필요 없어, 도심 한복판‧직장 근처‧동네‧골목 명소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연령과 성별, 운동능력 관계없이 참가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고, 동료 러너들과 함께 달리는 즐거움도 있어 전 연령‧전 세대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7979 서울 러닝크루’가 9월 7일, 14일 저녁 7시에 종로구·강서구·도봉구로 찾아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7979 동네방네 러닝크루’로 시범 운영된다. 올해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버려진 페트병으로 만든 티셔츠와 신발, 수리·수선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옷과 수건, 쓰고 남은 자투리 천으로 만든 가방 등 온실가스를 줄이고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업사이클(새활용)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9월 8일~9일 양일간 덕수궁길 차 없는 거리에서 ‘2023 업사이클 라이프 전시·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온실가스 감축과 폐기물 저감을 위해 ‘자원순환경제포럼’, ‘지구에게 아름다운 패션쇼’(2018~2022) 등을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업사이클(새활용) 제품 전시 및 구매, 수리·수선 체험, 버스킹(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업사이클을 선도하는 다양한 기업*이 새활용 제품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망가진 옷이나 물건을 고쳐 사용하는 수리·수선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 싱거미싱, 연흥사, 열린옷장 등에서 버려지는 수건 리폼, 우산 수리, 수리한 옷 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심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나고 건강도 챙기고 싶다면 이번 가을엔 100일간 서울둘레길 걷기에 도전해보자. ‘서울둘레길 걷기 도전’은 2023 JTBC 트레일서울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서울특별시의 공식 후원과 러너블(주)의 주최로 9.6일부터 11.26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 트레일서울은 ‘내 삶과 가까운 자연 이야기’가 주제로 참가자들은 서울의 숨겨진 자연과 문화를 발견하며, 서울둘레길에서 휴식, 건강, 성취의 테마별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다. 서울둘레길은 서울을 둘러싼 157km의 길로, 다양한 전망과 풍경을 볼 수 있으며 8코스로 나뉘어져 난이도도 각각 달라 원하는 곳을 걸을 수 있다. ‘휴식’ 하기 좋은 둘레길 1) 대나무숲과 단풍의 조화를 눈과 마음으로 담으며 심신이 맑아지는 아차산 2코스, 2) 탁트인 한강을 지나 마주한 숲에서 피톤치드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고덕산 3코스, 3) 물길따라 이어진 가을풍경을 관람하며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안양천 6코스 ‘건강’ 테마 1) 울긋불긋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조용하고 한가롭게 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