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은 8월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1기 민주평통 간부위원과의 통일과의 대화’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년분과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정책의 수립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고 관련 정책을 건의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국내외 각계각층의 인사로 구성된 제21기 자문위원 구성(임기 2년, 2023. 9.1.~2025.8.31.)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민주평통은 제21기 자문위원으로 2만 1천 명을 위촉했으며, 이 중 45세 이하 청년은 4,871명으로 통일정책 수립 및 추진에 청년층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제21기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기 위하여 1천 명 규모의 청년참여공모제를 최초 실시한 것으로 알려져, 어느 때보다 열정이 넘치는 청년 자문위원들을 대표하는 청년분과위원장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해졌다. 이민석 의원은 “대통령을 모시고 청년을 대표하여 평화통일정책을 논할 수 있는 자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5일 상수도사업본부를 대상으로 한 제320회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적인 아리수 음용문화 확산을 촉구했다. 최근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아리수의 맛과 안전성을 알리기 위해 아리수데이 홍보행사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행사에서 다회용 플라스틱 용기가 사용되고 회수되는 과정에서 그냥 버려지는 등 오히려 플라스틱 사용 증가라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 이어서 이영실 의원은 “행사에서 사용되는 페트병 사용을 줄이기 위해 개인컵이나 텀블러를 활용한 음용 방법도 고려해야 한다”라며 “친환경 시음방식을 통해 서울시민들이 아리수를 더 많이 선호하고 음용하는 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외국의 맥주 축제에서처럼 큰 투명 아리수 물통에 시원하고 깨끗한 아리수를 개인 컵에 담아주는 등 아리수를 시음하면서 자연스럽게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로 이어질 수 있는 발상의 전환 의견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친환경 아리수 음용문화를 확산시키고, 탄소중립을 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지난 5일 제320회 임시회 상수도사업본부를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에서 “세계 최고로 안전하고 맛있는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가 해외 수돗물에 견줘 월등함에도 여전히 음용률이 낮다”라고 지적하며, 뿌리 깊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상수도사업본부의 입체적 노력을 촉구했다. 현재 상수도사업본부는 아리수 음용문화 확산을 위해 프리미엄 친환경 용기 개발 및 디자인 개선사업에서 알루미늄 캔 용기 아리수 시범 생산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만드는 비용이나 탄소저감 효과 등 일회용품으로서 물을 캔에 담는 것이 실제 친환경 정책의 목적 효과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라는 것이 정 의원의 주장이다. 이어서 정준호 의원은 “아리수 홍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이탈리아나 프랑스의 레스토랑에서처럼 1.5l 투명유리병에 아리수를 담아 제공하면서 친환경 코르크 마개를 활용한다면, 오히려 염소 수치가 감소하고 더 건강한 아리수 음용과 환경보호의 인식 촉진 및 홍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가장 친환경적인 유리병 아리수의 전환에 따른 경제적 이점을 설명했다. &n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해병대동대문전우회가 지난 5일 학생들의 하교시간에 맞춰 신답초등학교~답십리굴다리지하차도 구간에서 통학로 순찰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최근 무차별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학부모들의 불안도가 높고 지난 해 4월 신답초 하교시간에 귀가하던 초등학생 2명을 50대 남성이 아무런 이유 없이 폭행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해병대동대문전우회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하교를 위해 자발적인 순찰활동을 시작했다. 본 활동은 2인 1조로 편성한 2개조(도보순찰, 차량순찰)로 진행되며 순찰조는 굴다리 등 범죄 취약지역에 집중적으로 배치된다. 해병대동대문전우회는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순찰활동을 신답초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12월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해병대동대문전우회의 순찰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학부모들의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구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동대문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8월 26일 양천구의회 의장실에서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최혜숙, 오해정, 옥동준 의원 및 사랑방장학회 김규환 회장, 김윤한 명예회장과 임원진들이 학업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5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방장학회(김규환 회장)는 2013년에 발족하여 10년 동안 사랑방장학회 회원들의 회비로 장학금을 마련하여 올해까지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매년 분기별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최혜숙, 오해정, 옥동준 의원은 “선발된 장학생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양천구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후원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세계 최초로 대중교통 상용화에 성공한 ‘비접촉 대중교통 결제(태그리스)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9월 6일부터 우이신설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시함에 따라, 지하철 이용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카드를 찍을 필요 없이 개찰구를 통과하기만 해도 결제가 되는 비접촉 교통 결제 시스템은 ‘태그리스 결제’로 불리며 차세대 교통환경을 대표하는 주요 서비스로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서울시는 2004년도부터 교통카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해왔던 만큼, 약20년만에 대중교통 서비스에 다시 한 번 혁신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그간 ㈜ 티머니와 함께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교통카드 이용 환경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환경에 걸맞는 차세대 결제 시스템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등 4개 역사에서 약 1년간의 시범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자동 결제, 블루투스 신호 반응 등 사전 점검 단계 테스트를 지속 실행한 결과, 역사 연동 및 자동결제 시스템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번에 우이신설선에 오픈되는 ㈜티머니의 태그리스 서비스는 23년 6월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미래한강본부는 ‘자원순환의 날(9.6)’을 맞아 반포한강공원에서 서울시민 500여 명과 함께 일상 속 탄소를 줄이는 ‘노플라스틱 한강 공동행동의 날 '모두모아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노플라스틱 한강’은 서울을 가로지르는 한강의 수질, 환경, 생태보전을 위해 두 기관이 함께 하는 연중 캠페인으로, 서울시민이 한강공원 내 손길 닿는 곳에 쓰레기를 줍고, 줄이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환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실천 활동이다. ’23년 8월 현재까지 11,963명이 시민실천 공동행동에 참여했으며, ‘쓰레기를 줍고 줄이는 줍깅’, ‘빗물받이를 찾고 바꾸는 점검’ 활동 등 서울전역에서 607회에 달하는 ‘노플라스틱 한강’ 캠페인이 진행됐다. '모두모아 페스티벌'은 ‘환경을 위한 행동을 모은다.’는 의미로, 시민실천 공동행동 ‘35챌린지’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35챌린지’는 다양한 일상 속 실천으로 ‘35톤 탄소 줄이기’를 목표로 10월까지 두 달간 서울전역에서 진행된다. ‘35챌린지’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탄소를 줄이는 10가지 행동으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지난 2일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정책공유회’를 개최했다. 성북구는 정책 수립 및 예산편성 등 구정에 대한 아동·청소년의 실질적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참여예산제를 시행하고 있다. 아동·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실제 예산을 편성 및 집행에 따라 예산편성의 투명성 및 민주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아동·청소년의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다. 성북구는 지난 6월 성북구 아동·청소년들로부터 참여예산 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여 총 44건의 사업을 접수했으며, 이후 소관부서에서 사업의 적정성, 법령 저촉 여부 및 실현 가능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했다. 사업 제안자 및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정책공유회에서는 작년 선정된 참여예산 사업의 올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올해 새롭게 제안된 사업을 공유했다. 이후 5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토의를 진행하며 정책의제를 수정․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제안된 사업 중 부서 검토 결과 실행 가능한 안건에 대해서는 제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와 방학동 원당마을한옥도서관 일대가 한옥마을로 조성된다. 도봉구가 서울시 한옥마을조성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한 공모에서 도봉동 산 96-4번지 일대(3만5859㎡)와 방학동 543-2번지 일대(2만4146㎡)가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올해 2월 서울 시내 한옥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서울한옥4.0 재창조 추진계획'을 발표, 향후 10년간 북촌, 은평과 같은 한옥마을을 10개소 이상 조성하겠다 밝히고 지난 6월 자치구 공모를 시작했다. 이후 7월 대상지 모집을 거쳐 8월 도시계획‧한옥마을‧건축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한옥마을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 적정성 여부와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도봉구 도봉동과 방학동을 포함 서울시 5개 자치구 6개소를 선정했다. 도봉구는 선정된 도봉동 산 96-4번지 일대(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는 계단식 지형의 특징을 살려 특색있는 한옥마을로 조성하고 방학동 543-2번지 일대(원당마을한옥도서관)는 연산군묘, 원당샘공원, 서울시보호수1호, 정의공주묘역 등과 어우러지는 역사문화한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5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분권 실현 및 조직혁신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적으로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조직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직된 행정문화에서 벗어나고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 구조 도입이 필요하다 판단하여 이번 하반기 역량강화 교육은 ‘애자일 조직의 이해’를 주제로 운영했다. ‘애자일 조직(Agile Organization)’이란 부서 간 경계를 허물고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다기능 조직(cross-functional)을 의미한다. 애자일 조직의 주요 특징은 빠른 의사결정과 신속한 행동이 가능하다는 점과 기회를 포착하여 인지함과 동시에 조직전환을 추진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졌다는 점이다. 이번 교육은 서울연구원 연구기획실장인 황민섭 교수가 강의를 맡았으며, 조직혁신을 위한 고려사항과 혁신의 여러 가지 목표를 제시하여 직원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애자일 조직을 서울시에 적용한 구체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동대문구에 도입할 수 있는 기본 방향을 찾는 내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와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동력이 될 ‘서초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발족식을 6일 개최했다. 발족식은 주민과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서 전달식 ▲구청장과 주요내빈의 축사 및 기념촬영 ▲서초구상공회, 푸른서초환경실천단 등 지역내 기업 및 민간단체와의 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로 지정을 받은 (사)한국ESG경영협회는 앞으로 ▲민관산학 ESG경영 전문가 및 주민대상 그린리더양성 교육 ▲탄소중립 홍보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서초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할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탄소중립 청정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한그루의 나무만으로는 숲이 되지 못한다는 뜻의 '독목불림'이라는 말처럼 탄소중립 역시 가정과 학교, 기업, 사회 각계각층의 실천이 필요한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지난 6월 개최된 ‘서초환경그림 그리기 대회’의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입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는 6일 ‘제15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자원순환 분야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샌드아트 영상 관람, 자원순환 주요사업 홍보,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자원선순환체계 구축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은 환경부에서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표창 대상자는 환경공무관, 청소대행업체 직원, 은평환경플랜트 직원, 수색재활용집하장 직원, 모아모아 자원관리사, 공중화장실 관리업체 직원,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추진단 등 총 46명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구민들과 함께 자원순환도시 은평을 만들기 위해 은평 그린모아모아사업, 커피박 재활용, 1일1세대 100g 쓰레기 줄이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원재활용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며 “그동안 자원 순화 도시 은평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은평구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5일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를 포함한 학교예술교육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양영식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업무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은평구와 서울시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 어린이·청소년들이 학교예술교육에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와 관련된 영화교육, 행사 등에 학생들이 활발하게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은평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어린이가 연출했거나 주체적으로 등장하는 작품, 어린이 주제 영화 등 세계 각국의 어린이 영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다. 개막식은 오는 13일 저녁 7시 롯데시네마 은평에서 열리며, 올해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개막작에 선정된 '아마 글로리아'를 상영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는 서울시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이 많은 곳으로 이번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또한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것"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9~10월, 놓쳐서는 안 될 세계적 수준의 예술행사가 서울 도심 전역에서 개최된다. 현재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아트위크, 서울라이트DDP2023가을,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 참석하기 위해 미술·미디어아트·건축 등 세계적인 작가를 비롯한 예술계 종사자, 국내·외 관람객이 서울을 방문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라이트DDP에 작품을 선보인 미디어아티스트, ‘키아프·프리즈 서울’ 및 서울비엔날레 참여작가 등 다수가 서울에 머무르고 있다. 서울시는 예술계 거장 등 작가와 셀럽들이 매력적인 서울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행사와 더불어 외국인택시서비스, 서울아트위크인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울러 시는 서울을 방문한 작가, 관람객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무료 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주말 9월 10일까지는 '서울아트위크'와 '서울라이트DDP2023 가을'이 열리고, 10월 29일까지는 세계적인 건축문화 축제이자 국제행사인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진행된다. 먼저 '서울아트위크'의 일환으로 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시가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과 단체에 주어지는 ‘2023 제20회 서울시 성평등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2004년부터 19차례, 총 113건의 수상자를 선정해 성평등상을 시상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서울시 성평등상’에서는 ‘저출생 극복’ 분야가 신설됐다. 국가소멸의 위기라는 유례없는 저출생 국면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에 성평등한 문화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경력단절여성 역량 강화, 돌봄환경 개선, 일‧생활 균형 기반 구축 성과 등을 종합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2021년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실태조사에 따르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성불평등 문제로 ①여성의 경력단절(여성 73.4%, 남성 65.1%) ②고용 상 성차별(여성 62.3%, 남성 59.9%) ③남성의 낮은 돌봄참여(여성 61.3%, 남성 51.1%) 순으로 조사됐다. 올해 성평등상은 지난 5월 17일~6월 15일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