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성북구 종암동주민센터에서 9월 21일 추석맞이 명절음식꾸러미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명절 음식 꾸러미 나눔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의 밥상을 지원하고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서울중소기업회장 박종석)가 800인분의 명절음식 식자재를 꾸러미로 제작해 종암동주민센터에 전달, 종암동은 기부받은 꾸러미를 종암동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며 따듯한 온기를 나누었다. 이번 명절 음식 꾸러미는 소고기, 동태포, 당면, 전병과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나눔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코로나19로 대면 지원이 어려웠던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 외에도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김동식 서울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부회장도 참석하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고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오늘 행사는 어느 때보다 의미가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오중균 성북구의회 의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마포구는 21일 오후 마포구청 4층 시청각실에서 마포구 쓰레기소각장 예정지 불소 초과 검출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8월 28일에 구가 실시한 토양오염 조사결과, 기존 서울시의 발표와는 달리 마포구 쓰레기소각장 입지 예정지 인근의 토양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밝혀진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책임기관의 확실한 사후 처리를 촉구하기 위해서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소각장 주변 환경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발표를 수십 년 간 철썩 같이 믿어 온 마포구민들로서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것이나 다름없다” 며 울분을 토했다. 실제로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마포구 소각장 예정지 14개 지점을 대상으로 토양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이상이 없다는 내용의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지난 5월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토양환경오염조사 결과와는 확연한 차이가 있었으며, 서울시 평가서를 작성한 업체 두 곳이 허위 보고서 작성으로 영업정지를 받은 이력이 있다는 사실이 언론으로 보도되며 구민들의 불안을 야기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1일 오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마포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찾았다. 마포구는 농어촌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상생을 추진하고 구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농·특산물과 제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년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마포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경남 남해군 등이 참여했으며 마포구 직능단체의 바자회도 함께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마포구민을 위해 멀리서부터 우수한 양질의 농·특산물을 준비해 주신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주민들이 품질 좋은 우리 농·특산물로 따뜻하고 정 넘치는 명절을 준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마포구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오는 22일까지 개최된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대문구가 서대문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제11회 서대문 청소년 진로박람회 – 꿈Z랜드’를 이달 22일 서대문독립공원과 서대문형무소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구는 2,200여 명의 청소년이 85개의 직업을 바탕으로 자신의 꿈과 미래를 그려 볼 수 있도록 진로테마파크를 구성했다.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돕는 이 행사는 매년 많은 지자체와 기관이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Z세대의 트렌드를 바탕으로 ‘신산업·4차산업 분야 특화존’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VR 스포츠, LEGO 코딩, 키오스크 앱 개발 등을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연세대, 고려대, 홍익대 등의 캠퍼스타운 소속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 스토리와 아이템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진행한다. 이성헌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박람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신한은행과 ‘은평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땡겨요’는 서울시의 서울배달+ 참여 배달앱사인 신한은행의 ‘땡겨요’ 플랫폼을 활용한 공공배달앱이다. 민간 배달앱의 높은 광고료와 중개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낮추고자 은평구가 신한은행과 함께 민관협력형으로 운영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은평구 땡겨요’ 입점가맹점은 업계 최저 수준인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더불어 △광고비 △월고정료 △입점수수료 없는 3무(無) 서비스를 신한은행으로부터 제공받게 된다. 또한 공공배달앱 협약을 기념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을 발행하고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도 제공받을 수 있다. 협약식에는 김미경 구청장과 전필환 신한은행 부행장, 전성호 땡겨요사업본부장 등 은행관계자와 은평구 관계자가 함께해 진행됐다. 전필환 신한은행 부행장은 “땡겨요는 소상공인과 소비자, 배달라이더 등의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은행의 이익을 바라보고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며 “은평구 땡겨요가 서울 전역으로 확산돼 모두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맹진아)은 『유아교육진흥원이 키우는 청렴 새싹』 행사를 9월 23일 토요일에 가족 민속놀이 체험행사와 함께 개최한다. 민속놀이 체험행사는 사회적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8월 31일 목요일부터 9월 4일 월요일까지, 일반 대상으로는 9월 7일에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아동 115명, 학부모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민속놀이 체험 활동과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내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아기부터 청렴 인식을 높이고 가족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7월 실시한 청렴 슬로건 공모전 출품작 중 “햇살 같은 양심, 봄비 같은 정직, 청렴 새싹이 쭉쭉 자라요”를 반영하여 “우리가 만드는 청렴, 우리가 찾은 청렴, 우리가 키우는 청렴”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행사 내용을 구성했다. 유아교육진흥원에 체험을 위해 방문한 유아들이 청렴 주제별로 진행되는 청렴 키링 만들기, 청렴 공 찾기, 청렴 해바라기 키트 나눔, 청렴 배 띄우기 등의 행사를 통해 체험이 끝난 후에도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신진호·김상배·김상희·최일환 의원은 20일 브리핑룸에서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관·경 협력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일명,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여 관·경 협력을 통해 지역 안전을 강화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신진호 부의장을 비롯하여 김상배 의원, 김상희 의원, 최일환 의원이 참석했으며, 광진경찰서 관계자 및 구청 관련 부서가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광진구와 광진경찰서의 대응 방안을 청취하여 유관기관 간 긴밀하고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광진경찰서는 “지역치안 협의회의 활성화로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를 강화하고 견고한 민관경의 치안 협력을 도모하여 안전한 치안 환경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으며, ▲ 관내 정신질환자 등 고위험자에 대한 정보공유 및 관리 강화 방안(건강관리과) ▲ 광진구와 광진경찰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한 CCTV 통합관제센터 기능 강화 및 우범지역 방범용 CCTV설치·관리(스마트정보담당관) ▲ 자율방범대-경찰서 합동 순찰 강화(자치행정과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인 소유 도로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맵 ‘강남구 사유지 도로 정보 서비스’를 이달 20일부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사유지 도로 정보 서비스’는 지도에서 해당 지번을 클릭하면 지번, 지목, 면적, 소유 형태(개인, 법인) 등 도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원클릭 도로 정보 시스템이다. 이러한 통합 서비스가 필요했던 이유는 그간 사유지 도로에 대한 각종 분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인접 도로가 사유지인지에 대한 확인 없이 부동산 거래 후 나중에 토지주와 통행권 분쟁이 발생하거나, 도로포장·하수도 공사 시 토지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 공사해 부당이익금 소송 등에 휘말리기도 한다. 사유지 도로 정보를 확인하려면 기존에는 인근 필지를 일일이 확인하고 토지정보를 열람해야 했지만, 이번에 새로 구축한 시스템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전담TF를 구성해 구 전체 도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총 4,181필지 중 사유지 도로에 해당하는 875필지를 발췌하고,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현황,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0일 오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3 추석맞이 강남구 직거래 장터’를 방문했다.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전인수 부의장·한윤수 운영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향숙·복진경·이도희·박다미·김현정·강을석·김진경·손민기·우종혁·이동호·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은 직거래장터를 둘러보고 직거래 장터를 방문한 구민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대 의장은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수산물 및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물가상승으로 명절 준비에 부담을 느끼실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의회에서도 주민들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김현정 의원이 19일 개최된 강남구의회 생활안전 및 환경점검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관내 11개 초등학교 보행환경 개선사업 경과에 대해 질의하며 “중대재해 관련 위험요인을 발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곧바로 시정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장기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김 의원은 교통행정과를 대상으로 관내 11개 초등학교 보행환경 개선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강남구는 초등학교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도와 차도가 구분돼 있지 않은 학교들에 대한 일방통행을 지정하고, 보도와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사업 계획상 본래 공사가 8월 말까지였다”며 “10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해 학교 보행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다음으로 중대재해예방실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김 의원은 각종 현안을 처리하는 데 있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해 질문하며, 시설 점검 등을 통해 지적된 사항이 조속히 시정될 수 있는 구조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현재 강남구가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6개 전통시장 및 4개의 골목형 상점가가 참여하는 ‘2023 전통시장 추석 명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에게 명절 제수용품을 포함한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각 시장에서는 이벤트 기간에 농수산물, 축산물, 과일 등의 제수용품을 5~10% 할인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함초소금, 찹쌀 등의 경품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한 영수증을 각 시장의 고객편의센터나 지정된 장소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또는 경품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에는 마을장터 개울장(9/23, 정릉시장), 커피 나눔 프로그램(9/25, 돈암시장), 떡메치기행사(9/27, 돌곶이시장) 등 시장별 추가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23일부터는 구청장과 시장상인회가 관내 전통시장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며 시장 상인들을 만나 직접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덕담을 나눌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지난 18일 성북구 마디콕통증의학과 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돈암2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400만 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 평소 지역사회 선행 실천에 관심이 많던 마디콕통증의학과 권구민 원장은 “물가 상승과 서민경제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하는 뜻에서 라면을 후원하게 됐으며 받으시는 모든 분이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명절이 되면 상실감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 삼선동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일 ‘다사랑쿡(COOK)-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를 가졌다. 삼선동 자원봉사캠프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속이 꽉찬 송편과 직접 만든 식혜, 물김치 등을 마련하여 관내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취약가구 7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성대학교 학생들과 다문화가정 등이 함께 참여하여 명절 음식을 나누고, 거동이 불편한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는 등 봉사를 실천했다. 장공임 삼선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추석을 앞둔 요즘 고물가로 상인과 소비자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자연을 담은 모싯잎 송편으로 건강도 챙기고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양순 삼선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를 실천하시는 봉사자 덕분에, 어려운 분들이 넉넉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나눔 행사를 기획하여 취약계층의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9월 19일 '2023 성북 복지·봉사한마당' (슬로건 : 같이의 가치)'을 제2월곡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했다. 성북 복지·봉사한마당은 매년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참여자에게 정서적 지지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은 사회복지 분야 유공자, 구·동 협의체 위원,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등 300여 명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 성북구립장애청소년 합주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성북구 복지 향상에 기여한 사회복지종사자,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으로 복지활동가를 격려했다. 이어서 ‘성북 런닝맨'을 진행하며 성북구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종사자와 동 협의체 위원들이 소통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앞서 성북구는 2023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부터 표창장을 받는 유공자의 캐리커처 및 공적 전시를 성북구청 1층 입구 게시판에 게시했다. 공적 전시는 9월 말까지 이루어질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터미널 내 화장실을 대상으로 서초불법촬영보안관, 서초경찰서와 함께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버스터미널 내 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했으며 점검 후에는 불법촬영 금지 및 의심구역 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폭력상담소와 협력해 서초경찰서 반포지구대 앞에서 ‘불법촬영범죄 제로’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이날 합동점검에 참여한 ‘서초불법촬영보안관’은 지난 2018년 기초지자체 최초로 구성됐으며 구민 20명이 직접 공중·민간 개방화장실 및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기기 점검 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구는 매년 불법촬영보안관을 대상으로 장비 사용법 및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 9월에는 방배‧서초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경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장비를 도입하는 등 첨단화·지능화되는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불법촬영기기 설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