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5년 경기도 예산 심사에서 도민의 종교문화 체험기회 확대를 위한 봉선사 명상체험센터 건립 예산 7억8천8백만원 증액을 이끌어 내었다.
남양주시 광릉숲에 위치한 봉선사는 K-명상을 주도할 명상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대인과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명상의 세계화를 통해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미자 의원은 “이미 국비가 확보된 명상체험센터 건립이 원활히 추진되고 경기도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도 문화예술 정책 사업, 광릉숲 주민참여형 북부관광 발전 및 장현전통시장활성화 사업, 문화예술 활동 공간 확충을 위한 유휴공간 활성화 사업, 그리고 진접119안전센터 증축을 위한 설계비와 구조안전진단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역 예산을 확보했다.
조 의원은 “이번 사업들이 광릉숲을 중심으로 한 북부 지역의 관광 발전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 주민 안전 강화, 그리고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도민 밀착형 정책 수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