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에 거주하고 있는 추양화(74세)씨가 지난 24일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추양화씨는 “우리 지역에 혼자 힘들게 사시는 노인들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산시 배방읍에 거주하고 있는 추양화(74세)씨가 지난 24일 배방읍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추양화씨는 “우리 지역에 혼자 힘들게 사시는 노인들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가 연말을 맞아 서울 중구 쌍림동의 유라시아 학교에 디지털 기기를 기증하며 다문화 교육 현장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23일, 유라시아 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기증식에서는 중고 디지털 TV 3대와 모니터 2대, 노트북 3대가 전달됐다. 이번 기증은 (사)월드브릿지와 처분이사센터(오만가지중고)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뜻깊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진정한 산타클로스입니다." 김알리나 교감의 감사 인사에는 학생들을 위한 깊은 애정이 묻어났다. 서민우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장은 "비록 새 제품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유라시아 학교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유라시아 학교는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출신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특별한 교육기관이다. 한국의 정규 교육과정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러시아 교과서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우리함께외국인지원센터는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비자 신청부터 학교 입학, 취업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제389회 임시회 소집 요구와 관련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임시회 소집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의장의 정치적 중립을 촉구했다. 국민의힘은 우선 회기 소집의 정당성 문제를 제기했다. 2024년도 수원시의회 회의 일수가 이미 기본 조례에서 규정한 100일을 초과한 상황에서, "부득이한 사유" 없이 임시회를 소집하는 것은 조례 위반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직전 회기에서 부결된 안건을 재상정하려는 목적의 임시회 소집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인용결정 촉구 결의안'이 지방의회의 역할을 벗어난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탄핵에 관한 결정은 헌법재판소의 고유 권한으로, 지방의회가 탄핵 재판 인용을 촉구하는 것은 법치주의와 삼권분립 원리를 위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의원이 SNS를 통해 국민의힘 의원들이 탄핵 인용 자체를 반대한다는 왜곡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에 대한 월권적 외압으로 비칠 수 있는 '탄핵 인용 촉구'에 반대하는 것일 뿐"이라며, 더
롯데의료재단(김천주 이사장) 보바스병원이 2024년 12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개최한 대규모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기도 하남시 보바스병원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병원을 환자와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하겠다는 병원의 비전을 담아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산타클로스와의 즉석 사진촬영으로 시작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촬영된 사진은 현장에서 바로 인화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 병원 로비에 마련된 무료 까페는 신나는 캐럴과 따뜻한 음료로 방문객들에게 편안함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작은 음악회와 마술, 풍선아트 공연은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로 채워졌다. 크리스마스 소원카드를 직접 작성해 트리에 장식하는 코너도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돼 마무리까지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행사는 롯데지주, 롯데홈쇼핑, 롯데마트슈퍼, 롯데GRS, 캐논코리아, 롯데웰푸드, 하남 뮤직캠프 등 다양한 후원사의 지원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보바스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