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는 지난 18일 성산사랑마을 노인요양원에서 ‘2024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 우수기관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인 소방훈련대회는 지난 6월~11월 현장 방문하여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주최로 1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초기대응 능력을 평가하고 자율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관계인의 화재초기 대처능력, 소방계획서 적정성, 소방시설 활용, 관계인 관심도 등을 현장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산사랑마을 노인요양원은 이 대회에서 화재초기 대응능력과 관계인 관심도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이날 현판식을 개최했다.
김남기 현장대응단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차지한 성산사랑마을 노인요양원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관계인 대회를 통해 안전관리에 관심을 높이고 자율 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