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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전북지역 평화통일대화 워크숍 개최

자문위원 통일역량강화 및 지역 내 8.15 독트린 실천방안 교류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고창 상하농원에서 지역회의 운영위원, 협의회장, 자문위원, 전북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통 전북지역 평화통일대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들이 지역별 통일 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에는 정승조 전)합참의장의 ‘대한민국 안보와 통일·대북정책이 이해’기조 강연 및 신기현 전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실무 강연을 진행했으며 2일차에는 8.15독트린 지역 활성화 방안과 2025신규 사업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을 통한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현만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은 한반도 정세와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들과 전북도민의 지역별 통일 활동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며 “워크숍을 통해 각 지역에서 통일 담론을 형성하고 국민적 합의와 평화통일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전북지역회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멘토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따뜻한 이웃사촌’멘토링 사업을 추진 중이며,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7월 13일 북한이탈주민의 날(7.14) 제정 기념 ‘따뜻한 이웃사촌 어울림 한마당’을 전주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고, 북한이탈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12월 7일 한옥마을 일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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