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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원, “지역업체 우선 고려로 지역경제 활성화 제안”

 

영도구의회 이경민 의원은 15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과가 사업계약 함에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도 고려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경민 의원은 “올해 현재까지 교통과가 체결한 계약 중 부산 외 지역 업체와의 계약 비율이 16.39%에 달한다”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부산시와 영도구 내 업체와의 계약을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 따라 지역 제한 경쟁입찰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교통과가 이를 적용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계약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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