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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답동성당 공영주차장’ 7월 1~13일 시범운영

근대 문화유산 환경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뉴미디어타임즈 배건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답동성당 공영주차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답동성당 공영주차장(중구 우현로50번길 4)은 최근 준공한 ‘답동성당 관광자원화사업’에 따라, 지하공간 4개 층 총 211면 규모로 조성됐다. 시범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이다.


시범운영 동안 해당 주차장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후 7월 14일부터는 유료 운영(30분 1,000원, 30분 이후 15분당 500원)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답동성당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원도심 주차난 해소와 지역 관광 편의 증진 및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쾌적한 공영주차장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이용객들의 깨끗한 사용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차 부족 해결을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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