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노인문화센터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노인문화센터에서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인 건강 캠페인 및 건강식 점심 만찬 무료 제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활력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여자고등학교 보건교사와 보건동아리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상담도 진행하면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200명의 어르신께 건강식 점심으로 마늘 수육과 후식도 마련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 외에도 이날 노인 사회활동 지원 공동체 사업인 실버카페에서는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한기량 센터장은 “2025년도에도 어르신들이 만족하고 행복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양사면 자원봉사상담가는 지난 7일, 양사면에서 2025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소불고기, 오이김치를 정성스레 만들어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고 혼자 살다 보니 반찬 만들기가 힘들었는데,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상순 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르신들께서도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는지 늘 살피면서 따뜻한 양사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화군 노인복지관이 인천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영상문화 소외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버영상단 소속 어르신 약 15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신관 3층 미디어교육실에서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10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어르신들은 영상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다뤄볼 수 있고, 자신만의 자서전 영상을 제작하는 뜻깊은 활동도 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상 제작을 직접 해보니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것 같아 뿌듯했다”며, “배운 기술을 활용해 내 이야기를 남길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이 미디어를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소통의 장을 넓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의료수급권자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은 의료수급권자의 연령에 따라 영유아 검진, 일반 검진, 생애전환기 검진으로 나뉜다. 영유아 검진은 생후 14일부터 71개월의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맞춰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와 상담 ▲건강교육과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구성된다. 일반건강검진은 20세부터 64세(1961년부터 2005년생) 중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체계측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를 포함해 11개 항목을 검진한다. 생애전환기 검진은 66세 이상의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골밀도 검사(여성), ▲인지 기능 장애 검사, ▲생활습관 평가(70세 이상) 등이 포함된다. 일반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 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별 기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단, 보건소에서는 해당 검진을 실시하지
강화군은 농업회사법인 ㈜강화드림이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영양죽 2,000개(670만 원 상당)를 강화군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강화드림은 강화 농산물을 원료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업체로, 이번에 기탁된 영양죽 역시 강화섬쌀을 주원료로 만들어졌다. 기탁된 식품은 강화군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화드림 한성희 대표는 “강화의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복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해주신 강화드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화군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강화문예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 흥겨운 분위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장기천 강화군노인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어르신 8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흥겨운 무대 공연이 이어졌다. 강화군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회원들이 고고장구와 고전무용 공연을 선보였으며, 초청가수 진성과 천설의 무대로 한층 더 신나는 분위기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이 있기까지 무한한 희생과 사랑으로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강화군은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이 국가유공자들의 편의 증진과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제정된 ‘강화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됐다. 관내 공영주차장 54곳에 총 60면의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는 전국 자치단체 단위로는 최대 규모이다. 설치 대상은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30면 이상 규모의 주차장이며, 200면 미만 주차장에는 1면, 200면 이상 주차장에는 2면씩 설치했다. 주차구역은 출입구와 승강기 인근 등 접근성과 이동성이 우수한 곳에 설치되어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관내에 거주하는 2,000여 명의 보훈대상자뿐만 아니라 강화군을 방문하는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실질적인 주차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우선 주차구역 이용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증 및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상이등급 판정자 등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인천 계양국제어학관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4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특별한 영어체험활동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내국인 교사들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영어학습과 창의적 예술 활동이 결합된 수업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교사와 함께한 ‘스크래치 아트’는 창의적 영어 미술 활동으로, 학생들의 톡톡 튀는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검은 도화지를 긁어내며 숨겨진 그림을 그려내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영어로 색깔과 모양을 표현하고, 서로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기도 했다. 또한, 알록달록한 ‘카네이션 포일 아트’는 작은 손으로 조심스럽게 반짝이는 포일을 붙여가며 완성됐는데, 완성된 아름다운 카네이션 카드는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한국인 교사와의 활동에서는 아이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나에게 주는 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장점을 발견하고, 스스로에게 상을 주었다. 또한, 그 이유를 영어와 한국어로 발표하며 자신의 장점과 노력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지난 7일과 8일까지 이틀간, 공동체사업 참여 어르신 114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손재오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어머님 은혜’제창, 카네이션 전달식 등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함께한 따뜻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자식 같은 분들께 예쁜 꽃도 받고 정성껏 마련해 준 시간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진거 같다.”,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손재오 관장은“이번 행사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마음을 나누고, 사회적·심리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사회에서 존경받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구립효성샛별어린이집과 함께 1‧3세대 연계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 24명이 센터 내 시설과 프로그램실을 돌며 어르신 100여 명에게 직접 카네이션 코사지를 달아드리고, ‘다섯가지 예쁜 말’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고사리 손으로 달아 준 카네이션에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인미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오늘 특별한 기념일을 맞아, 주인공으로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시게 되어 매우 기쁘고, 이를 가능하게 해준 구립효성샛별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1‧3세대가 함께 마음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을 더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제주도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참이슬이 출시된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한민국 No.1 소주 브랜드로서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활동을 전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전략이다. 참이슬의 제주 한정판 제품 출시는 2017년 이후 두 번째이다.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은 기존 참이슬의 주질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돌하르방과 두꺼비 캐릭터를 접목, 한라봉과 이슬방울 캐릭터를 조합해 라벨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상징물과 특산물을 귀엽게 담아내 기존 라벨과 차별화했다. 이번 한정판 제품은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제주 지역 내 식당, 술집 등 유흥채널에서만 판매된다. 또한, 이를 기념해 돌하르방으로 변신한 두꺼비 피규어 ‘돌하르방껍’도 제작되 제주 상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각 지역별 특화 제품을 출시하는 등 지역 공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여수 지역 특화 제품 ‘여수낭만에이슬’을 출시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제주 관광 성수기를 맞아 지역 주민,
한국AI작가협회가 주관한 ‘AI활용능력 강의’가 지난 4월 의정부시평생교육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교육은 협회가 개발한 민간 자격증 과정(1급)을 기반으로 구성되어, 일상과 업무에 AI를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강의로 주목받았다. 이번 강의는 한국AI작가협회 김예은 이사장과 박종식 작가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5회차로 진행되었다. 의정부시민과 지역 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집된 15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 교육 장소는 의정부시에 위치한 평생학습원 ICT 교육장으로, 최신 기자재를 갖춘 환경에서 수업이 이뤄졌다. 강의는 ‘3050세모학교_부지런(Busy-Lear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었으며, 한국AI작가협회는 콘텐츠 설계부터 강사 파견, 자격 평가 및 인증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교육 내용은 ChatGPT, 미드저니 등 생성형 AI 도구를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기획 문서 작성, 보고서 요약, 아이디어 생성, 자동 번역 등 다양한 실무 업무를 AI로 해결하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한국AI작가협회는 2024년 정식 등록된 AI활용능력 자격증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가베봄날'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성경 집회가 개최된다. '성경말씀과 함께하는 차 한 잔'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5월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말씀을 통해 행복과 진리를 전하는 홍순석 선교사를 특별 강사로 초청하여, 성경 속에서 행복을 찾는 길을 알기 쉽게 안내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참석하는 모든 이들에게는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성경의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주최 측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고 영적인 위로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누구나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는 따뜻한 모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는 서초구 탐성말길 18-5, 1층에 위치한 '가베봄날'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다. 주최 측은 "이번 집회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지역주민들에게 성경의 지혜와 차 한 잔의 여유를 동시에 선사할 이번 행사는 영적 갈증을 해소하고 일상의 행복을 찾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