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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감염취약시설에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 실시해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20개소 우선 선정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9일부터 9월 말까지 감염취약시설 중 2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집단 발생을 예방하고 감염병 유행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관리자들이 감염취약시설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의 발생원인 이해 △손 위생 및 마스크 착용, 개인보호구 종류 △환경관리(소독, 세탁물, 폐기물) △환경관리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며,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View-Box) 체험 실습도 병행한다.


방문교육 대상 외 감염취약시설을 위해서는 감염병 예방 교육자료(USB)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시설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과 실습 체험을 병행해 진행하는 만큼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을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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