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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 물놀이장이?…도봉구, 어린이 물놀이장 5개소 7월 1일 개장

다락원체육공원, 둘리쌍문근린공원, 방학사계광장, 중랑천(2개소) 총 5개소 무료 운영

 

뉴미디어타임즈 이경희 기자 | 도봉구가 어린이 물놀이장 5개소를 7월 1일부터 개장한다.


이번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다락원체육공원(창포원로 45) ▲둘리쌍문근린공원(쌍문동 267, 둘리뮤지엄 옆) ▲방학사계광장(방학동 710) ▲중랑천(도봉동 서원아파트 앞, 창동 주공17단지 녹천교 하류)으로 총 5개소다.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회차 12:00~12:40 ▲2회차 13:00~13:40 ▲3회차 14:00~14:40 ▲4회차 15:00~15:40 하루 4번 나뉘어 운영한다.


단, 중랑천 2개소의 물놀이장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1회차 12:00~12:40 ▲2회차 13:00~13:40 ▲3회차 14:00~14:40 ▲4회차 15:00~15:40 ▲5회차 16:00~16:40 ▲6회차 17:00~17:40 하루 6번 나뉘어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로 영유아는 보호자가 반드시 함께 입장해야 하며, 물놀이장에 들어가려면 안전 및 수질 등을 위해 수영복과 모자, 신발 등을 착용해야 한다. 간의 탈의실은 별도로 비치돼 있다.


구는 물놀이장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무더운 여름날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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