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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국정평가 대비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3일과 14일 각각 제1청과 제2청에서 ‘국정평가 정량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2023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해 마련된 자리로 박영길 부구청장, 지표담당 팀장 53명 등이 참여했다.


보고회에서는 총 66개의 정량지표에 대해 5월 말 기준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군·구 실적 포함)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의 주요 시책 등의 수행 결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 외에도 정성지표 연구실,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지표담당자 교육 등을 추진, 지표 관리 및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영길 부구청장은 “국정시책 군·구 평가 항목 중 정량지표 배점이 60점으로, 평가 결과는 정량지표 달성률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지표매뉴얼을 분석해 전략을 잘 수립하고, 부서 간 협조·협업 체계를 구축, 전 지표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