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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래구 사직2동,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뜻밖의 집들이’ 사업 추진

우리 동래(東萊) 천사와 함께하는 복지 사각지대 제로!

 

뉴미디어타임즈 어해수 기자 | 부산시 동래구 사직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2023년 우리동래(東萊)천사를 찾습니다’후원금으로 어려운 형편에 놓인 관내 한부모가족을 발굴해 13일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뜻밖의 집들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리동래東萊희망지킴이가, 공공중심 지원제도만으로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없는 복지위기가구 및 관내 저소득 10세대를 발굴하여 주기적인 집들이를 통해 적시에 필요 욕구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발굴된 대상자는 건강, 주거, 일상생활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지니고 있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냉장고 지원 및 공적 급여 신청 등을 연계하고 뜻밖의 집들이 선물로 아이들에게 안정된 학습공간을 마련해주고자 50만 원 상당의 책상을 지원했다.


김현자 사직2동장은 “매년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 되는 상황에서 우리동래東萊희망지킴이와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동행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돌봄으로 주변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사직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직2동은 홀몸 어르신, 청장년 등 복합적인 문제로 개입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주기적인 안부 확인과 더불어 욕구 해결을 위한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