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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추석 맞아 독립유공자‧사회복지시설 위문

6일, 추석명절 앞두고 위문품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 나눠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6일 추석명절을 맞아 도내 독립유공자 유족 2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에 나선 박주언(국민의힘, 거창1) 위원장은 故 곽윤(애족장/건국훈장 5등급), 故 어명철(애족장/건국훈장 5등급)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찾아 방문했다.

 

독립유공자 유족을 만난 박 위원장은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잊지 않겠다”면서 경의를 표하고 감사를 전하며, “보름달 같이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사회복지시설인 아동 · 청소년 공동생활가정 ‘경청공간’과 발달장애아 전담 ‘느티나무 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한 박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입소자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각종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두 곳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박 의원장은 “시설 입소자분들에게 가족이 되어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관계자의 헌신을 격려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종사하는 분들의 처우개선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올 한해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주위를 둘러보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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