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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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단속 실시

 

원주시는 추석 연휴 취약 시기를 이용하여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 기간 시는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점검반 2개 조를 구성해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 등에 대한 감시 강화와 함께 각 사업장에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등 자체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원주천, 흥양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은 철저하게 감시하여,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환경을 오염시키는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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