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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4 WSCE 참가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홍보부스 운영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태안군, 파블로항공과 함께 지난 3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린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에 참가했다고 오는 6일 밝혔다.

 

WSCE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박람회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전 세계의 정부,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스마트시티 분야의 정책과 기술을 전시하고 교류한 국제행사이다.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태안 홍보관은 모빌리티 경험, 모험도시 태안을 주제로 구축될 다양한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서비스를 안내했다.

 

태안군 원도심 지역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교통과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험 케어스테이션과 태안기업도시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험 투어스테이션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스마트시티의 핵심 기술인 수요응답형버스, 스마트버스정류장, 로봇서비스와 드론쇼 등의 관광콘텐츠도 소개됐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태안군, 현대건설, 현대도시개발, 현대자동차, LG전자, 핀텔, 파블로항공, 태안여객, 한서대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태안군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와 태안군의 실시계획 승인 이후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라며, “사업 착공 이후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여 태안군의 지방소멸위험에 대응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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