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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근남면 여성단체 '한가위 맞이 독거노인 가구 정리수납 봉사 '

 

철원 근남면 마을공동체에서는 작년보다 한달 빠르게 온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근남면 독거노인 4가구를 선정하여 지난 8월30일과 9월4일“정리수납”봉사를 실시했다.

 

근남면새마을부녀회(부회장 박현주)와 생활개선회(회장 박순희)가 함께 한 이번 봉사는 '밝은 웃음! 건강한 마음! 행복한 인생 만들기'로 2월말 근남면 마을공동체가 3회에 걸쳐 실시한 교육이었다.

 

김치나눔과 반찬봉사를 하면서 단체에서 매달 돌봐오던 가구에서 4가구를 선정하여 각 가정의 주방, 냉장고, 옷장 등을 정리하면서 구슬땀을 흘리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미숙 근남면장은 “주민역량교육이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실천을 통한 봉사·나눔으로 이어져서 매우 뜻깊은 행사였으며, 더운 날씨에 함께 해주신 두 여성단체에 감사하다”하였다.

 

두 여성단체는 “앞으로도 봉사·실천·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없는 근남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하였으며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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