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이달 12일부터 7월12일까지 노인무료급식시설 7개소(경로식당 6개소, 재가노인식사배달 1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 주민복지과와 환경위생과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종사자 위생 및 안전교육 관리실태 ▲식재료 보관·검수 및 위생상태 ▲급식대상자 관리현황 ▲급식 보조금 집행 적절성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여부 등이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어르신들께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