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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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324회 임시회 기간 1일차 현장방문 실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현장 확인, 책임감 있고 내실 있는 운영 당부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24회 임시회 기간 상임위 운영, 2024년 행정사무감사 및 2025년도 본 예산 예비심사를 대비하여 오늘(28일) 1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1일차 현장방문 대상지는 ▲ 부산환경공단 수영사업단 ▲ 해운대구 반송2동 마을건강센터 ▲ 우리동네 ESG센터 1호점 등 3개 시설로 주요 사업 추진사항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시찰을 실시했다.

 

먼저, 부산환경공단 수영사업단을 방문하여 하수·폐기물 처리시설, 체육시설 등 내부 시설을 둘러보았으며, 하수 등의 안정적인 처리 및 에너지 이용률 향상, 비용 절감 등 경영효율성 제고 방안과 수영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청취했고, 각 추진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의원들은 환경공원과 환경교육사업이 시민과 소통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만큼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촉구했다.

 

이어, 해운대구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한 마을건강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주민이 건강측정 및 상담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받고,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에, 의원들은 마을 단위 건강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마을건강센터 역할과 기능이 중요하다고 재차 강조했으며, 건강UP사업 프로그램 정규화 및 노쇠예방 운동 프로그램 확대를 통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내실 있는 센터 운영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금정구 부곡동에 위치한 우리동네 ESG센터 1호점을 방문했다.

 

해당 시설을 둘러본 의원들은 부산시와 공공기관, (공)기업의 협업모델로 사회적기업이 운영하고,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다는 점에서 ESG[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념을 반영한 좋은 사례라고 의견을 모았으며, 환경 지킴이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시니어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부산시에는 금정구(1호점)과 동구(2호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9월과 11월 해운대구·영도구·중구에 3~5호점이 개소 될 예정으로 추후 노인 일자리 확대와 폐기물 배출량 저감 등 사회적·친환경적 측면에서 지속적인 성과가 기대되는 바이다.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위원장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우리동네 ESG센터가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인사를 나누며 현장방문 1일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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