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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주례2동,‘나의 건강지킴이 클래스’운영

 

사상구 주례2동은 지역 내 중장년층 1인 가구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복지프로그램‘나의 건강지킴이 클래스’를 지난 8일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월2회 총 8회 운영한다고 한다.

 

주례2동의 인구 및 건강행태 특성에 맞춘‘나의 건강지킴이 클래스’는 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만성질환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목표로 4개월간 건강교육, 영양간식 만들기, 인지강화 미술활동 등과 같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회 수업시에는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심뇌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기본적인 건강측정 및 체력 검사, 근력운동과 신나는 음악에 맞춘 체조도 함께 실시했다.

 

한 참여자는 “신나는 노래에 맞추어 운동을 하니 마음이 경쾌해지고 젊어지는 것 같다”며“앞으로 건강관리를 위해 꾸준히 참석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민 주례2동장은“1인 가구의 중장년층이 건강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함께 운동하고 고립감을 해소하며 생활에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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