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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부산시의회 노인성 삼킴장애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김창석 의원,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삼킴장애 예방 중요성 강조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이 주최하는 '노인성 삼킴장애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가 8월 26일 14시, 의원회관(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김창석 의원이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삼킴장애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부산시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한 이후,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부산형 삼킴장애예방을 위한 정책연구과 제언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창석 의원의 간담회 개최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23년 4월부터 사상구에서 지역사회 노인성 삼킴장애 예방 및 교육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지역사회 삼킴장애 예방 및 케어 사업단 및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 협력단, 부산시 시민건강국 건강정책과 등 관계 공무원도 참석하여 폭넓고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부산시 현실을 반영한 노인건강 증진의 일환으로 ‘삼킴장애’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어서 노인성 삼킴장애 예방 및 교육사업의 필요성 및 향후 제도적 기반 마련과 예산확보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김창석의원은 “삼킴장애는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한다면 지역사회에서 삼킴장애 예방과 케어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국 최초로 삼킴장애 예방 시범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시해 타 시도에 모범이 될 만한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삼킴장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노인건강 증진을 위한 선도적으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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