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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문화회관, 전시 연계 특별강좌 '한국미술사-그림, 시대의 등불을 켜다' 운영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19시 운영(추석연휴 제외)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시 연계 특별강좌‘한국미술사 그림, 시대의 등불을 켜다’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고려대학교 박물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오는 10월 20일까지 전시되는 금샘미술관 특별기획‘찬란함에 물들다-한국근현대미술전’과 연계된 전시를 관람하고, 한국미술의 전반적인 흐름을 미술사적 맥락으로 살펴보는 교육이다.

 

강좌는 ‘삼국시대와 고려시대 돌과 불경에 새겨진 그림’, ‘조선시대 양반과 서민의 그림’, ‘한국 근현대미술1’, ‘한국 근현대미술2’ 총 4회차로 진행되며, 한국미술의 변천 과정을 통해 한국 근현대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특별문화강좌로 마련했다.

 

주간(10시)과 야간(19시) 2기수로 기수당 20명 총 40명 정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선착순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금정문화회관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금정문화회관 관계자는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한국 근현대 미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면서 한국미술을 이야기로 풀어내는 강의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미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수준 높은 미술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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