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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부산 원도심의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논의

부산시의회 연구단체 '국제관광도시로가는길' 무더위 잊은 채 원도심 관광 활성화 대책 간구

 

부산광역시의회 최도석 의원(서구2,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대표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국제관광도시로 가는길’에서 마련한 '부산 원도심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8월19일 오후3시 부산시의회의원회관 지하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부산의 원도심인 서구, 동구, 중구, 영도구를 중심으로 관광 자원 발굴은 물론 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논의 됐다.

 

이날 토론회는 의원 연구단체 정책과제인 '부산 원도심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도 같이 개최됐다.

 

이 날 눈길을 끄는 것은 참석한 의원 모두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알려진 광복로 일대 주변에 조각품으로 인하여 방문객의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지적과 원도심 대표 관광지에 지중화 작업이 되어있지 않아 관광안내 표시가 가려져 있는 현장의 모습 지적을 하며 참석한 시 관계자에게 개선을 촉구했다.

 

최도석의원은 연구단체에서 올해는 원도심의 관광을 활성화하는 구체적인 사업을 해당부서에 제안하고 이 사업이 실질적으로 주민의 삶과 방문객에게 유익되어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본 연구단체 소속 의원은 지난 달 부산 광복로, 국제시장을 중심으로 실제 도보를 이용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부산시의회 국제관광도시로 가는길 연구단체 의원은 최도석(서구2, 해양도시안전위원회장)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하여 기획재경위원회 성창용 의원 (사하구2, 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남구3, 국민의힘), 문영미 의원(비례, 국민의힘), 박희용 의원(진구1,국민의힘),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 더불어민주당), 교육위원회 강철호 의원(동구1,국민의힘), 박종율 의원(북구4, 국민의힘) 의원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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