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금)

어제 방문자
4,467

전국

부산 북구 덕천2동, 지역 아동의 기후위기 적응력 강화를 위한 '지구야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구야 프로젝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복지누리마을 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인『지구야 프로젝트』사업은 기후 위기 속 지역 아동의 환경 적응력 강화를 목표로, ▲ 환경문제 인식 및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에 관한 '교육', ▲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실천을 위한 '친환경 물품 만들기 체험', ▲ 기후위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환경나들이', ▲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제고를 위한 '환경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아동은 “더 많은 친구와 어른들이 교육을 듣고 환경보호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환경위기라는 것을 알게 됐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교육과 체험을 진행한 에코언니야 박숙경 대표는 “민관이 협력하여 기후위기 속 아이들의 환경적응력을 강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러한 프로그램이 계속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이번 『지구야 프로젝트』로 아이들이 기후 위기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친환경 및 복지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