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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독립투사들을 위한 AI 영상과 노래

그림달 작가의 잊혀진 독립투사들을 위한 헌사

그림달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김상래 작가는 독립투사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리는 예술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특히 잊혀진 독립투사 7명을 조명했다. 남자현 선생, 김상옥 의사, 이봉창 의사, 조명하 의사, 이태준 선생, 강우규 의사,  최봉설 선생이 그 분들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을 만들 수 있는 SUNO AI를 활용해 독립투사들의 희생을 담은 노래와, 그들의 생전 모습을 되살려낸 AI 기반의 영상을 제작한 것이다. 이 작업을 통해 작가는 독립투사들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현대인들에게 그들의 의미를 전하고자 했다.

 

그림달 작가는 “잊혀지지 않았으면 하는 독립투사들은 우리 역사의 빛나는 별들입니다. 그들의 희생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뿌리입니다. 그들의 용기와 헌신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라며 이번 작업의 의의를 설명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노래는 독립투사들의 발걸음과 눈물, 그리고 그들의 헌신을 기리며, “그대의 발걸음, 조용히 남아 어둠을 헤치며 빛을 찾았네” 등의 가사로 그들의 희생을 표현하고 있다. 이 노래는 독립투사들이 꿈꿨던 자유와 평화를 기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그림달 작가는 AI 기술을 활용해 독립투사들의 생전 모습을 재현한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독립투사들이 광복의 소식을 듣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그림달은 “그들의 꿈이 실현된 순간을 그려내고, 우리가 그 순간을 함께 기뻐하는 상상을 해보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를 상기시키며, 독립투사들이 꿈꿨던 나라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림달 작가의 노래와 영상은 독립투사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이 이룩한 자유를 기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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