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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2024년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 ‘이토록 친밀한 우리’성료

 

해운대구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전남 해남군과 함께 제21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는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해남군과 2000년부터 번갈아 매년 여름방학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캠프는 해남군 주관으로 해운대구 초등학생 30명과 해남군 초등학생 30명 총 6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해남군의 우수영관광단지, 공룡박물관, 땅끝자연사박물관을 견학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또한, 환영의 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웠고 우정을 나눴다.

 

해운대구 초등학생 참가자는 “새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다. 내년 캠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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