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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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더워지는 지구 멀어지는 아동의 일상, 우리의 목소리가 들리나요?’

 

2024년 제2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가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한국아동단체협의회 주관으로 8월 6일 오후 2시 국회 도서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2004년 1회 아동총회가 개최되어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한 아동총회는 아동과 관련된 사회 문 제와 정책을 토의하는 아동 참여권 행사이다.

 

이번 21회 아동총회는 ‘기후변화 속 아동의 위기의식’을 주제로 만 10세에서 17세의 지역아동 대표, 지도자, 모니터링 우수활동자, 19기, 20기 의장단 등 150명이 참가하여 ‘더워지는 지구 멀어지는 아동의 일상, 우리의 목소리가 들리나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다.

 

정부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의 축사 중 "기후변화 속에서 아동의 생존권을 위해 정부가 아동 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많은 의견을 전해 주기 바란다"며 "모든 아동이 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아동정책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 소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8월 6일에 1차 조별토의를 하고, 8월 7일에는 환경교육 및 아동참여활동과 2차 조별토의, 3차 조별토의, 아동권리 골든벨 활동을 하였으며, 8월 8 일에는 14개의 결의문을 채택, 의장단 선출, 폐회식이 있었다.

 

아동들은 대한민국 아동총회에서 의견과 느낌을 적극적으로 말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세상’ 을 만들 것이라며, 2박 3일 일정에 참여한 아동 대표들은 매우 뜻깊고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아동총회가 큰 성과를 이루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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