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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광복동 지역 봉사단체‘ 아미스 ’ 사랑의 보양식, 삼계탕 나눔

 

부산 중구 광복동 지역 봉사단체 ‘아미스’는 지난 8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330인분의 삼계탕을 아미스 회원분들이 손수 재료 준비부터 배식까지 도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한편, 2008년에 만들어진 민간봉사단체 ‘아미스’는 광복동에 기반을 둔 젊은 자영업 사장님들의 봉사모임으로 16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고, 현재는 연 3회(어버이날, 복날, 동지날) 정기적으로 어르신과 취약계층들을 위한 식사대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박건엽 아미스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남은 무더위를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할 수 있는 아미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정희 광복동장은“연일 무더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역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시는 아미스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 밀착형 나눔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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