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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문화교육특구,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

7월 28일~8월 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42명 참가

 

부산 동래구는 2024년 제8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지에서 6박 9일간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에는 영어권 아카데미 참가 중학생 50명 중 4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탐방기간 평일 오전에는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과학관, 쿠알라룸푸르 박물관, 주석공장 등지를 견학하고 오후에는 어학원에서 원어민 영어 수업을 듣고 주말에는 대학 방문과 반딧불 등을 체험했다.

 

동래구 거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제8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 아카데미’는 창의적 역량을 가진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글로벌 문화·교육 탐방을 포함하여 원어민 영어 캠프, 세계시민교육, 원어민 화상 영어, 타일러 라쉬 특강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오는 8월 24일에는 영어 말하기 대회와 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말레이시아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를 공부하고 현지 사람들과 영어로 소통하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말레이시아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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