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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구 동대신1동 골목길에 ‘동백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노후 골목길 담장에 '색(色)다른 알록달록 동백마을'사업으로 동백꽃을 활짝 피웠다.

 

동대신1동 시멘트 담장을 동백마을 캐릭터인 동백이와 동백꽃을 그리고 밝은색으로 도색하여 어둡고 노후된 골목길을 환하고 변신시켰다.

 

동백마을 자원봉사자인 이효경 양(상명대학교 디자인학부)은 여름방학을 맞아 재능 기부로 벽화 디자인을 기획했으며 주민자치위원, 초등학생 등 다양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채색에 참여하여 벽화의 의미를 더했다.

 

장세환 주민자치위원장은 “노후된 골목길이 걷고 싶은 골목길로 재탄생하여 인근 상인과 주민들의 호응이 좋고, 주민들의 힘으로 조성한 의미 있는 벽화인 만큼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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