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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장 2층 부녀회, 부산 동구 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에 의류 100여벌 지원

 

부산 동구 자유시장 2층 부녀회는 지난 6일 “동구 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에 의류 100여 벌을 지원했다.

 

‘동구 희망나눔점빵’은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동구형 특화 복지사업으로, 식료품이나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고, 희망나눔점빵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경숙 자유시장 2층 부녀회장은 “동구 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의 첫 기부자가 되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배원열 자유시장번영회 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자유시장 상인들이 적극 참여해 준 덕분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희망나눔점빵 초량6동점은 오는 8월 27일에 개소를 앞두고 있으며, 초량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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