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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구포1동 자율방재단, 화재피해 가정 환경정비 구슬땀

 

부산 북구 구포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31일 화재 피해 가정에 대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자율방재단은 폭염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28일 화재로 피해를 당한 가정을 방문, 손상된 가재도구 등을 정리하고 여러 가지 잔재물들을 치우는 등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약 3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안무용 단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본 이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이런 화재 재난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처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윤수찬 구포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재 피해복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방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피해 가정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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