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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 ‘영화로 보는 우리 역사’ 운영

부산대와 협력해 영화로 정확한 역사 전달하고 비판적 사고력 길러줘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시민도서관에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영화로 보는 우리 역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속 역사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시민도서관과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가 협력해 마련했다.

 

특강은 4회차로 구성했다. ‘자산어보’, ‘국제시장’, ‘파친코’, ‘택시운전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유배생활, 전쟁, 피란민의 삶 등을 학술적 전문성을 지닌 강사에게 배운다.

 

신청 희망자는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참가자들이 흥미로운 영화를 통해 우리 역사의 숨은 이야기와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도서관은 2011년부터 부산대학교 한국민족연구소와 교류 협약을 맺고 대학의 우수한 강사를 활용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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