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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민간봉사단체 좋은세상만들기,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품 기탁

 

민간봉사단체인 좋은세상만들기는 지난 7월 30일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영선2동에 라면 50박스(환가액 150만원)를 기탁했다.

 

좋은세상만들기는 2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체로 1995년 영선2동파출소 청소년지도위원회로 시작했으며, 독거노인, 저소득 아동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 및 성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현재 그 누적액이 8천만원에 달한다.

 

최국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한결같은 마음으로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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