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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옥천군과 함께하는 복숭아 직거래장터 운영

 

부산 동래구는 오는 8월 6일 11시부터 16시까지 동래구청 1층 로비에서 자매결연도시 옥천군과 함께하는 '복숭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충북 옥천군과 상호 교류 의사를 확인하고 우호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왔으며, 지난 5월 신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구는 옥천군의 우수 농특산물인 복숭아를 홍보하고 구민들에게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농촌지역은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들은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옥천군과의 우호를 증진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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