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8 (일)

어제 방문자
2,583

전국

서대문구-도쿄 스미다구 2024년 어린이축구단 친선 교류 추진

일본에서 친선 경기, 다양한 현장 방문, 일본 선수 가정 홈스테이 등으로 진행

 

서대문구는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과 일본 도쿄 스미다구 어린이축구단과의 친선 교류가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스미다구 현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어린이 축구교류는 매년 두 도시를 번갈아 방문해 가며 열려 왔다.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에 4년 만에 재개돼 스미다구에서 서대문구를 방문했고 올해에는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원 29명을 포함해 지도자와 인솔자 등 총 39명이 스미다구를 찾는다.

 

두 도시의 어린이들은 친선 축구 및 풋살 경기를 갖는다. 또한 다양한 현장 방문과 일본 선수 가정에서의 홈스테이 등을 통해 우애를 다진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같은 상호교류가 미래 축구 꿈나무들의 견문과 경험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