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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개항박물관, '개항장, 사라진 퍼즐조각을 찾아서' 운영

인천중구문화재단, 여름방학 맞아 가족 대상 특별 교육프로그램 열어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개항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개항장, 사라진 퍼즐조각을 찾아서' 교육을 운영,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개항장, 사라진 퍼즐조각을 찾아서'는 1920년대 인천 개항장을 배경으로 한 대형지도 퍼즐을 가족과 함께 완성해보면서, 역사 속 인천 개항장 모습과 근대건축물들의 역할과 가치를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매주 수·금요일에 무료로 운영된다.

 

초등학생(1학년부터 6학년)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참가 대상이다.

 

참가 희망 가족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이 인천 개항장에서 가족과 함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우며, 여름방학을 더욱 유익하게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중구문화재단은 다양한 박물관·전시관·문화관광시설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인천개항박물관은 지난해부터 교과와 연계해 자체 개발한 '최초가 많은 도시이야기' 등 4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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