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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한낮 무더위를 서면역 '부산도시철도 버스킹' 으로 식혀요

 

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7월 31일 수요일 오후 2시 부산도시철도 서면역 문화공연장에서 “부산도시철도 버스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도시철도 버스킹은 부산진구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서면역에서 부산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활동을 활성하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

 

부산도시철도 버스킹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8월 제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서면역 문화공연장에서 6회 진행된다.

 

5월과 6월 각각 ‘재즈밴드 위더스’, ‘모던국악밴드 탈피’의 공연을 시작으로, 7월에는 ‘라틴재즈밴드 겟츠’, 이후에는‘국악밴드 초아’, ‘재즈 무드스페이스’, ‘음악그룹 결’까지 도시철도 역사 내에 격조있는 퓨전국악과 재즈 선율이 울려퍼지게 만들어 무더위를 잊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은 부산도시철도 역사 내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부산진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부산진구에서 버스킹을 통해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신나게 즐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예술로 풍성한 도심 문화중심 부산진구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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