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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풍산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국립암센터와 보건·복지 연계

 

뉴미디어타임즈 배소은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4일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3년 3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복지상담소에서는 고양시 자살예방센터의 토닥토닥버스, 국립암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토닥토닥버스는 참여 주민들의 스트레스 및 우울 검사를 진행했고, 고위험군일 경우 자살예방센터 연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을 안내했다.


또한 국립암센터에서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대해 설명하고, 희망자에 한해 등록 신청을 받아 기존의 복지상담소에서 제공했던 공적복지서비스 이상의 통합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에 대한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한 정보를 제공하며, 나아가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매월 1 ~ 2회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홍재혁 풍산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풍산동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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