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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3동 마을복지계획단, 멘토링 결연식 및 건강걷기 역량강화 교육 개최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은 지난 12일 구포3동 마을복지계획단과 함께 관내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멘토링 결연식과 건강걷기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포3동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계획인 '홀로어르신 문화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 1부 멘토링 결연식 ▲ 2부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마을복지계획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단체원이 건강취약계층 독거노인 14명과 1:1 이웃관계 멘토링을 결성하여 결연 증서를 나누었으며, 2부에서는‘올바른 걷기 교육 및 종류별 걷기 실습’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여, 일상생활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도록 했다.

 

이장순 마을복지계획단장은 “이번 멘토링 결연식과 역량강화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이웃과 자연스럽게 인사도 나누고 어울릴 기회가 되어 호응도가 높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어 따뜻하고 건강한 마을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 “마을건강복지계획 '홀로어르신문화플랫폼 사업'을 통해 건강 돌봄과 문화활동을 함께 제공하여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건강 모니터링도 함께하면서 지역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포3동 주민주도 마을건강복지사업 '홀로 어르신 문화 플랫폼'사업은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관내 복지 주민리더와 건강취약계층 독거노인이 함께 이웃멘토링을 바탕으로, ‘POP아트 초상화 그리기’, ‘시장에서 함께 영양식단 장보기’, ‘가을 나들이 및 건강걷기'를 진행하여, 건강취약계층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 강화 및 다양한 문화 활동 참여 기회 확대로 노후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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