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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가족공감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성료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2024 특별한 강화를 만나다!’ 가족 공감 역사·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체험은 7월 6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고, 총 18가족 70명이 참여했다.

 

‘2024 특별한 강화를 만나다!’는 인천 관내 초·중·고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경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강화 역사 톺아보기, 도자 수저받침 만들기, 화문석 전통공예 체험, 직조 산업 현장 답사로 진행했다.

 

강화역사박물관에서 실시한 ‘강화 역사 톺아보기’ 활동에서는 전문 강사의 해설로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강화도를 배경으로 한 우리나라 역사를 배웠으며 강화박물관과 협업해 ‘도자 수저받침 만들기’를 진행했다.

 

강화화문석체험마을에서는 고드레돌을 이용한 전통 방식의 화문석을 제작하는 ‘화문석 전통공예 체험’을 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방직공장인 조양방직을 방문해 강화 산업의 근간을 이룬 직조산업에 대한 재미있는 미션을 수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가족들은 “강화 역사를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 “수업 시간에 배웠던 화문석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정말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많은 가족이 가족 공감 체험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많은 가족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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