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8일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구성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는 늘봄전담실장과 담당 주무관, 장학사로 구성되며, 안정적인 늘봄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 우수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늘봄전담실장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는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한달에 1~2회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1년 간 늘봄학교 운영 관련 의견수렴 및 자문, 단위학교 컨설팅 및 모니터링, 늘봄전담실장 역량강화 등 실질적인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늘봄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이 서로 소통함으로써 현장의 문제점을 인식·개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 외에도 늘봄학교 지원단 구축, 늘봄 전담팀 구성 등 학교 현장과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늘봄전담실장 네트워크를 통해 학교 특성을 반영한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동두천양주교
수원교육지원청은 18일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알아보기'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견학과 선배 공무원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신규공무원이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는 동시에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선배 공무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수원교육지원청과 수원 지역에 대한 퀴즈를 통해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끈 뒤 ▲직장동료와 잘 지내는 팁 ▲잊지 못할 나의 실수 ▲일하면서 가장 뿌듯했던 순간 ▲퇴근 후 나의 취미 ▲내가 만난 가장 기억에 남는 동료 등 다양한 주제가 적힌 제시어 카드를 활용해 그룹별로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규공무원이 공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직무역량과 공직가치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으로 직무·정서 양방향 지원을 통한 협력적 조직문화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멘토링 그룹은 ▲직무역량 강화를 돕는 ‘직무멘토’ ▲정서적 지지와 조직 적응을 돕는 ‘정서멘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을 주는 ‘규장각 지기’로 구성됐다. 이 가운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4월 18일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선배와 함께하는 신규공무원 소통 플러스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공직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소속기관 선배공무원과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소속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최근 공직 내 이직률 증가와 공직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대응 연수로, 파주 신규공무원 교육 프로그램인 ‘루키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수는 파주 신규공무원이 같이 근무하는 선배공무원과 동행 참석하여 공직 생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구성원 간 친밀도를 형성하여 소속감을 갖고 공직생활에 적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기 이해 기반 소통역량 강화 연수, 소통으로 하나되는 원 팀(One Team) 연수 등이 있으며, 특히 상호 존중 기반의 소통 방식과 협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팀빌딩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공직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선아 교육장은 “신규공무원이 공직 생활의 첫걸음을 안정적으로 내디딜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 이번
경기도교육청은 18일 안양 박달중학교에서 ‘2025년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공동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남양주 다산한강초에서 열린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에 이은 릴레이 행사로, 구성원 간 존중하는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하하 호떡호떡 상호존중 등교 맞이’로 진행했다. 박달중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진행한 등교 맞이는 학생의 학교생활 시작인 등굣길에서부터 존중과 환대의 문화를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학부모가 학생의 단순 후원자나 조력자를 넘어,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행사의 의의를 두고자 했다. 도교육청은 2025년 1월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라, 교육공동체의 갈등을 뛰어넘어 학교 본연의 문화 회복을 주요 정책 방향으로 설정했다. 올해를 ‘상호존중 학교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선언한 도교육청은, 자율운영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실천 사례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자율적으로 존중을 실천하는 학교를 선정, 발굴해 도내 모든 학교에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8일 학생 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한 2025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학생들의 전문기관 2차 연계조치 방안을 안양・과천시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이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추진방향, 나이스 시스템 운영방법, 전문기관 2차 조치 연계방안 안내 등 설명을 진행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행동 발달을 위하여 정신건강 관리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도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및 지역사회 협력이 구축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등학교 1, 4학년 및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여 학교 내 면(상)담 후 관심군 학생의 심층평가를 위한 전문기관 연계지원, 학교 내 상담 등 지속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과 유치원 회계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결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립유치원의 결산 작업 시점에 맞춰 K-에듀파인시스템 이해도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K-에듀파인 사용자 교육은 ▲결산(4월), ▲수입·지출(5월), ▲보수인건비·세외관리(8월), ▲클린재정·정리추경(10월) 순으로 연간 총 4회 주요 회계 흐름을 반영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소그룹 멘토링, 일대일 멘토링 등 연중 상시 지원체계를 갖추고 사립유치원과 교육지원청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회계업무의 공백없는 지원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사립유치원의 K-에듀파인시스템 사용이 사립유치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될떄까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이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사립유치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여주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사안과 관련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은 학생 급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관내 모든 학교에 공문을 발송하고 급식실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유충 가능성이 있는 수돗물 사용에 대비해 생채소와 생과일 등 비가열 식재료 제공을 자제하고, 60℃ 이상 끓이거나 볶은 가열 조리식 위주의 급식 제공을 안내했다. 아울러, 각 학교의 급식실 환경에 따라 조리방법 및 메뉴를 탄력적으로 변경하도록 조치했으며, 조리실 내 수도관 입구에는 별도 필터 설치를 검토하도록 권고했다. 필요시 생수를 활용한 급식 제공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조리 전 수돗물 상태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충이 발견될 경우 즉시 유선 보고와 함께 급식을 중단하도록 안내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주교육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상호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4월 18일 박달중에서 첫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회 주관의 등교맞이 행사로 교육공동체가 상호 소통하고 환대하는 학교문화의 사례를 보여주었다. 추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자율운영교 지원 ▲ 책임규약 연계 교육공동체 약속 만들기 실시 ▲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와 함께하는 상호존중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해 상호존중의 학교문화가 지역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달중 등교맞이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부모는“학부모들이 학교 행사에 함께 하면서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교육공동체 모두가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상호존중 교육활동을 발굴·홍보하여 학생과 교사,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8일 서울대교수회의 대입 개편 제안과 관련, “전국 시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미래 교육 방향성에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2025 주요업무 심층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지난 14일 수능 확대 실시 등을 담은 서울대교수회의 ‘대한민국 교육개혁 제안’에 대한 반박이다. 임 교육감은 학생 미래 역량 강화에 본질을 둔 대학입시 개혁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 주도로 시도교육감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미래 대학입시 개혁안’을 공유하고 방향성을 협의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세 가지 문제점을 들어 서울대교수회의 제안을 반대했다. 그는 먼저 “서울대교수회가 주장하는 수능 확대 방안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쌓고 성장하는 데 맞지 않는다”면서 “이는 미래 교육 방향성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라고 말했다. 또 “미래 교육은 학생에게 암기력이나 지식 습득이 아니라 자기 주도성, 창의력, 문제 해결력, 함께 살아가기 위한 기본 인성을 충분히 갖추도록 노력하는 것을 교육의 본질로 하는 데 이것과 맞
김포교육지원청이 18일 김포한가람중학교 등굣길에서 ‘학생 도박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김포한가람중 학생자치회 및 학부모회 임원과 교직원 등 30여 명이 뜻을 모아, 학생들이 SNS를 통해 도박에 쉽게 노출되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 도박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도박 NO, 꿈 YES’라는 슬로건을 학생들과 함께 외치며, 학생 도박·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김포교육지원청은 도박에 중독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박 문제를 진단할 수 있도록 교사의 모니터링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상담과 치유 활동이 병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김영리 교육장은 “우리교육지원청은 도박의 폐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 학생의 상담활동을 지원하고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관심을 공유하고 연계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오늘(19일) 서초구청 2층 강당 및 앞마당에서 '2025년 서초장애인 한마음축제(함께 만드는 더 나은 세상, 서초)'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단체·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직업 연주자로 구성된 한우리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모범장애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모범장애인상은 장애를 극복해 타인에게 귀감이 되거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인물 총 10명에게 수여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구청 앞마당에서 트로트, 민요, 난타,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서초구 소재 17개의 장애인 단체와 복지시설이 준비한 2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은 점자, 흰지팡이, 수어, 장애인스포츠인 슐런과 한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
서울 서초구가 제45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오늘(19일) 서초구청 2층 강당 및 앞마당에서 '2025년 서초장애인 한마음축제(함께 만드는 더 나은 세상, 서초)'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단체·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9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성수 서초구청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직업 연주자로 구성된 한우리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모범장애인상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모범장애인상은 장애를 극복해 타인에게 귀감이 되거나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인물 총 10명에게 수여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구청 앞마당에서 트로트, 민요, 난타, 색소폰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서초구 소재 17개의 장애인 단체와 복지시설이 준비한 2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은 점자, 흰지팡이, 수어, 장애인스포츠인 슐런과 한궁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사단법인 월드브릿지(대표이사 최용선, 이하‘월드브릿지’)가 지난 17일,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협회장 이용호, 이하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에 중증 장애인을 위한 생필품을 기증했다. 이번 후원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기저귀 1,800개(20박스), ▲물티슈 200팩(10박스), ▲포도음료 4,800캔(200박스) 등 총 230박스 규모의 생필품이 전달됐다. 특히, 음료는 ㈜네이처셀의 후원으로 마련돼, 민간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월드브릿지 조규윤 대표고문과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이용호 협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미 있는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전달식에서 월드브릿지 조규윤 대표고문은 “월드브릿지는 지난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중증 장애인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후원 물품이 일상 속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지체장애인협회 이용호 협회장은 “귀중한 후원 물품을 기부해주신 월드브릿지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생필품은 도움이 절실한 중증 장애인 가정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전달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