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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청년&어르신의 만남 '세대공감 스마트폰 기초교육'운영

 

뉴미디어타임즈 최인철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8일 ‘2024년 서구 디지털문해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세대공감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스마트폰 기초교육'은 디지털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는 어르신에게 디지털기기를 원활하게 다루는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1대1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7월 31일까지 서구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김효권(동의대학교 평생교육청소년상담학과) 서포터즈는 “학습자분들과 세대차이로 힘들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됐으나 걱정이 무색할만큼 학습자분들이 열의를 가득 가지고 열심히 참여 해주셔서 뜻깊은 활동이었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08년부터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17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했으며, 올해 총 5,000여 만원의 사업비로 한글, 수학 등 기초 문해교육과 스마트폰·ATM·키오스크 활용 등 디지털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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